‘올해의 기자상’ 뉴스21통신 최병호 기자 수상!!
[뉴스21일간=김태인 ] 2025년 한해를 마감하면서 현장과 우리 주변의 소식을 독자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취재에 힘써온 기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한 송년회 행사에서 뉴스21통신 울산 취재본부 사회2부 최병호 기자가 ‘2025년 올해의 기자상’을 수상하였다. 최병호 기자는 수상 소감에서 ‘자신의 기사를 통해 세상이 좀 더 밝고 따뜻해지...
충청북도가 농촌지역에서 발생하는 충동적 음독자살 예방을 위한 농약안전보관함 보급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14년 기준 자살률이 전국 3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도내 자살자 중에서 농약 등에 의한 자살이 3번째로 높기 때문이다.
이 사업을 위해 23일 이시종 충청북도지사와 유석쟁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 상임이사, 이영문 한국자살예방협회 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농약안전보관함 보급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행사일시 : ‘16.2.23.(화) 10:30, 도지사 집무실)
이날 협약은 19개 생명보험회사가 사회공헌기금으로 만든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과 한국자살예방협회가 주관한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한 농촌지역 농약안전보관함 지원사업 공모’에서 충청북도가 사업 대상에 선정된데 따른 것으로 도내 11개 시군의 13개 마을 505가구에 보급될 예정이다.
충북도와 한국자살예방협회는 농약안전보관함 설치농가에 사후관리 및 정신건강증진프로그램 등을 제공하며,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은 1.2억원 상당의 농약안전보관함과 폐농약수거함을 제작, 농가에 보급하게 된다.
도 보건정책과장은 “농촌지역에 계신 어르신이나 주민들이 음료수로 잘못알고 음용하거나 충동적으로 음독하는 사례를 방지하고 깨끗하고 쾌적한 마을 조성에도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