췌장암 생존 비밀 ‘ULK1’ 단백질 규명…치료 가능성 제시
국내 연구진이 췌장관선암(PDAC) 세포가 극한 환경에서도 살아남는 이유로 자가포식을 조절하는 단백질 ULK1을 규명했다. ULK1은 암세포가 스스로 일부를 분해해 에너지와 재료로 재활용하게 하는 핵심 조절자 역할을 한다. 마우스 모델에서 ULK1 기능을 차단하자 암세포 성장 속도가 감소하고, 면역억제 환경이 약화되며 항암 면역세포 활성은 ...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 ISA의 다음주 출시를 앞두고 소비자단체인 금융소비자원이 불가입 운동을 시작하겠다고 밝혔다.
금소원은 내일(9일) 금융위원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ISA 불가입 운동과 파파라치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금소원은 금융위원장에게 건의문을 전달하고, 10~11일 각각 KEB하나은행 본점과 한국투자증권 본사 앞에서 가두 캠페인을 벌일 예정이다.
아울러 홈페이지(www.fica.kr)를 통해서는 파파라치 신고를 받는다.
금소원은 금융사에서 불법·불완전판매를 했다는 녹취록 등 증거서류를 제출하면 소정의 포상금을 주고 신고된 금융사에 대한 소송 등을 제기할 계획이다.
금소원은 "지금의 ISA는 대부분의 국민 입장에서 보면 적합하지 않은 통장임에도 무차별적 예약 판매와 수수료도 언급하지 않는 불완전판매가 횡행하고 있다"며 "금융위는 법 위반사항에는 눈 감고 무관용이나 공시강화 등의 회피성 발언만 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소비자와 시장을 고려하지 않은 허술한 정책을 묵인할 수 없어 불가입운동과 파파라치 제도를 시행하게 됐다"며 "ISA 시행을 전면 중단하고 제도를 보완한 후 시행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금소원은 소비자들에게는 "과거처럼 금융사의 권유대로 가입한다면 또 한 번의 투자 실패를 경험할 수 있으므로 섣불리 가입하지 말고 제도가 정착된 후 적합한 상품을 선택해도 늦지 않다"고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