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대학생 89% “해외체류, 취업에 도움된다”
  • 김만석
  • 등록 2016-03-25 16:12:57

기사수정
  • 대학생 10명 중 9명은 해외체류가 취업에 도움이 된다 생각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운영하는 아르바이트 포털 알바몬(대표 윤병준)이 최근 대학생 834명을 대상으로 해외 체류 경험 및 의사를 묻는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알바몬 발표에 따르면 대학생의 89.1%가 ‘해외체류 경험이 취업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구체적인 응답을 살펴보면 ‘어느 정도는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하는 응답자가 56.2%, ‘매우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하는 응답자는 32.9%로 나타났다. 반면 ‘그다지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이란 응답은 10.0%로 나타났으며 ‘전혀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이란 응답은 1.0%에 그쳤다.


해외체류 경험이 어떻게 취업에 도움이 될 수 있는지에 대해서는 ‘외국어 실력 향상(43.6%)’을 꼽는 응답이 가장 많았다. 또 ‘견문의 확장(23.7%)’, ‘자신감 강화(15.5%)’, ‘글로벌 감각 체득(6.2%)’ 등이 취업에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눈에 띄는 점은 응답자의 해외체류 경험에 따라 도움 되는 부분에 대한 응답이 갈렸다는 것. 알바몬에 따르면 해외체류를 경험한 그룹에서는 ‘견문의 확장’이 35.6%로 1위를 차지한 데 이어 ‘외국어 실력 향상(28.6%)’이 2위를 차지했다. 반면 해외체류 경험이 없는 그룹에서는 ‘외국어 실력 향상(58.8%)’에 대한 기대치가 30%P 이상 더 높았으며, ‘자신감 강화(13.6%)’가 2위로 나타났다.


해외체류 경험이 ‘취업에 도움이 될 수 없을 것’이라고 답한 응답자들은 가장 큰 이유로 ‘체류경험 자체가 경쟁력이 될 수는 없기 때문(41.8%)’이라고 꼬집었다. 또 ‘해외 체류 경험자에게 갖는 기업의 높은 기대 수준(14.3%)’이나 ‘한국 조직문화나 정서에 어울리지 않는 성향(12.1%)’, ‘직무역량 등 해외체류 경험보다 중요한 경쟁력의 존재(11.0%)’도 해외체류 경험이 취업에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이라 판단하는 이유로 꼽혔다.


앞으로 해외에 체류해보고 싶냐는 질문에는 대학생의 90%가 ‘그렇다’고 답했다. ‘글로벌 감각을 익히고 견문을 넓히기 위해(37.0%)’, ‘취업이나 진로에 도움을 얻기 위해(18.1%)’가 대학생들이 해외체류를 희망하는 주요 이유로 꼽혔다. 특히 해외체류 경험이 있다고 답한 그룹 중 23.3%가 ‘해외 인턴 및 해외에서의 취업을 고려 중이라서’를 그 이유로 꼽아 눈길을 끌었다. 이는 해외 비체류 그룹의 8.0%보다 약 4배 가량 높은 수치였다.


대학생들이 가장 살아보고 싶어하는 희망체류 국가 1위에는 △미국(22.9%)이 꼽혔다. 이어 △캐나다(17.0%), △영국(14.5%), △독일(11.6%), △호주(10.8%)가 차례로 대학생이 꼽은 희망체류 국가 5위 권에 들었다.


한편 알바몬 설문에 참여한 대학생 중 해외 체류 경험이 있는 대학생은 모두 51.9%로 나타났다. 대학생들이 해외에 체류한 목적으로는 △여행이 36.4%로 가장 많았으며, △어학연수(25.8%), △워킹홀리데이(8.2%), △교환학생(7.7%), △유학(7.5%)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체류 목적에 따라 △여행을 선택한 그룹의 평균 체류 기간은 2.9개월로, 이 그룹의 체류국가 1위는 ‘일본(18.9%)’이 차지했다. 또 △어학연수는 6.8개월, ‘필리핀(21.7%)’, △인턴 및 해외취업은 21.1개월, ‘미국(30.2%)’, △워킹홀리데이는 14.0개월, ‘호주(51.0%)’ 등으로 체류기간과 체류 국가 분포가 조사됐다.


잡코리아 박성균 전략사업실장은 “지난달 조사 결과 취준생의 약 86%가 해외 취업을 선호한다고 나타나는 등 해외취업에 대한 관심이 나날이 증가하고 있다”면서 “잡코리아는 해외 법인 채용공고 및 현지 채용정보를 제공하는 해외취업 채용공고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단순한 해외 체류에서 나아가 해외 인턴 등의 해외 취업이 가능하게끔 돕고 있다”고 밝혔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HD현대중공업 생산지원담당 직원들 ‘사랑의 스트라이크’ 성금 기탁 동구청[뉴스21일간=임정훈]HD현대중공업 생산지원담당(부서장 박필용 수석)은 1월 16일 오전 10시 동구청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150만 원을 전달했다.    HD현대중공업 생산지원담당 부서 직원 30여 명은 직원 화합을 위한 볼링대회를 개최해 스트라이크가 나올 때마다 ‘사랑의 스트라이크’라는 이름으로 5천 원씩 적립했으며, 그렇...
  2. 울산 동구, 지역 보건의료 심의위원회 개최 동구청[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는 1월 16일 오후 1시 30분 동구청 2층 상황실에서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의 3차년도(2025년) 시행결과 평가 및 4차년도(2026년) 시행계획 수립 심의를 위해 지역 보건의료 심의위원회를 개최하였다.    제8기 지역 보건의료 계획은 2023년부터 2026년까지 4년 간의 중장기 종합계획으로 ‘건강한 구민, 다...
  3. 추예진, 에브리릴스 첫 오리지널 숏드라마 주연… ‘AAA 건전지입니다만’으로 신인 존재감 드러내 새내기 대학생의 첫사랑을 섬세한 표정 연기로 풀어낸 추예진의 존재감이 눈길을 끈다. 로맨틱 코미디 숏드라마 ‘AAA 건전지입니다만’이 숏드라마 플랫폼 에브리릴스의 첫 오리지널 작품으로 공개를 앞두면서, 주인공 자가영을 연기한 추예진의 신선한 매력이 서서히 베일을 벗고 있다.‘AAA 건전지입니다만’은 에브리릴스가 공식 서비..
  4. 울산둥지로타리클럽2026년 사랑의나눔 행사 실시 울산화정종합복지관[뉴스21일간=임정훈]사회복지법인 진각복지재단 울산화정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용석)은 2026년 1월 23일(금) 울산둥지로타리클럽(회장 배재훈)와 함께 2026년 사랑의 겨울이불 나눔행사를 실시하였다.          이 날 울산둥지로타리클럽은 취약계층 10세대를 대상으로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겨울 ...
  5. 울산동구갈릴리교회, 남목1·3동에 이웃돕기 성금 전달 남목1동행정복지센터남목3동복지센터[뉴스21일간=임정훈]울산동구갈릴리교회(담임목사 조성진)는 23일 남목1동과 남목3동 행정복지센터를 각각 방문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100만 원씩을 전달했다.이번 성금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각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도움이 필요...
  6. 울산동부소방서 의용소방대, 동구청에 이웃돕기 성금 전달 동구청[뉴스21일간=임정훈]울산동부소방서 의용소방대(대장 임광석)는 1월 23일 동구청을 방문해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100만 원을 김종훈 동구청장에게 전달했다.이번 성금은 지역사회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의용소방대원들이 뜻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전달된 성금은 동구 관내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
  7. 동울산청년회의소, 이웃 사랑 성품 전달 동구청[뉴스21일간=임정훈 ] 동울산청년회의소(회장 전종현)는 1월 23일 오후 4시 동구청을 방문해, 동구 관내 지역아동센터 7개소에 라면, 음료수, 과자 등 300만원 상당을 기부하였다.    동울산청년회의소는 매년 대왕암해맞이축제 중 떡국을 판매해 마련한 수익금을 지역 취약계층에 기부하여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하며 꾸준히 이웃...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