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여성비전센터는 쉽게 접할 수 없는 3D프린팅의 세계를 경험할 수 있는 ‘3D프린팅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특강과 ‘아빠와 드론 만들기’ 가족체험프로그램을 개설했다고 밝혔다.

이번 ‘3D 프린팅’ 특강은 4월 22일 오후 1시 30분 3D 프린팅의 현재와 미래의 예측을 통해 새로운 트렌드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취·창업과 연계한 직종에 대해서 알아볼 수도 있도록 진행돼서 나만의 창의성과 상상력을 발휘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또한 ‘아빠와 드론 만들기’는 아빠와 자녀가 직접 드론 바디를 설계하고 3D프린터로 출력, 조립하고 띄워보는 6회 차 프로그램으로 4월 15일부터 시작하며, 대상은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생을 둔 가정으로 아빠와 자녀가 2인 1조로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체험프로그램은 바쁜 직장생활로 가족과 소원해지기 쉬운 아빠에게 가족과 친밀감을 높이고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가족친화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임흥선 평생학습원장은 “사회 각 분야에서 미래 산업의 성장 동력으로 부각되는 3D프린팅의 새로운 세계를 통해서 다양한 직업세계를 체험하고 학생들의 창의력과 상상력, 꿈을 키울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수강생 모집은 4월 11일부터 안산시 여성비전센터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 여성비전센터 홈페이지(http://wm.iansan.net)를 참조하거나 여성비전센터(☎481-2761)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