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년째 이어진 ‘새해 인사 한 그릇’…배봉산 떡국나눔, 동대문의 겨울 문화가 됐다
배봉산의 새해는 해가 아니라 냄비에서 먼저 시작됐다. 아직 어둠이 남은 새벽, 열린광장 한켠에서 피어오른 하얀 김은 ‘올해도 왔구나’라는 신호처럼 퍼졌다. 누군가에게는 해맞이보다 더 익숙한 풍경, 동대문구 배봉산 ‘복떡국’이다.서울 동대문구가 신정(1월 1일)마다 이어가는 떡국 나눔은 이제 ‘행사’라기보다 지역의 아름다운 ...

서울문화재단이 7월 5주차 주간 행사 소식을 발표했다.
한국과 일본의 공예작가 6명이 선보이는 ‘연(緣)-쓰임을 통하여’ 전시가 29일(금)부터 8월 11일(목)까지 서울예술치유허브 갤러리 맺음에서 열린다.
염색, 염직, 옻칠, 금속, 도자로 구성된 이번 전시는 지난해 일본 쓰나미 피해지역인 센다이에서의 전시를 시작으로 올해 2회를 맞이했다. 공예를 우리 생활 속에서 공존하는 사물이라고 보고, 사물이 가지고 있는 ‘미(美)’와 ‘쓰임’이라는 두 가지 요소를 통해 오늘날 공예가 나아가야 할 방향과 사람과의 관계를 고민했다. 작가 6명의 작품은 직접 만지고 사용해 볼 수 있다.
일시 : 7월 29일(금) ~ 8월 11일(목) 오전 10시 ~ 오후 6시
장소 : 서울예술치유허브 2층 갤러리 맺음
관람료 : 무료
문래예술공장 지역문화예술지원 프로젝트
일시 : 7월 29일(금) 오후 5시
장소 : 문학창작촌 책방 청색종이
관람료 : 전석 5천원
전통성악곡 ‘길군악’ 퍼포먼스가 오는 30일(토)부터 31일(일) 양일간 문래예술공장 박스씨어터에서 진행된다. 이번 공연은 정가의 장르인 가사 속한 12가사 중 한 곡으로 보컬리스트 박민희의 노래와 심운정의 타악으로 전개된다. 박민희는 전통가곡, 가사, 시조를 노래하며 전통음악이 지닌 사회적 의미와 태도를 탐구하고 관객과 공유하는 작업을 하고 있다. 문래예술공장 예술작품지원 다원장르 선정작이다.
일시 : 7월 30일(토) ~ 31일(일)
오후 2시, 2시 30분, 3시, 4시, 4시 30분, 5시, 6시, 6시 30분 (* 총 8회 진행)
장소 : 문래예술공장 박스씨어터
관람료 : 전석 1만원
미디어아트 ‘De Bello Naturae, 자연’ 전시가 30일(토)부터 8월 12일(금)까지 서울시청 지하1층 시민청 시민플라자와 8월 31일(수)까지 시민청 시티갤러리에서 열린다. 초기 미디어아트의 선두주자인 피터 캠퍼스(Peter Campus)를 비롯해 안토니오 트리마니(Antonio Trimani), 캐서린 J.그레이브스(Kathleen J.Graves), 이토림(Ito Lim)이 현대인들의 관계와 갈등을 둘러싼 자연의 모습을 미디어와 사진으로 담았다. 전시가 시작되는 30일(토) 오후 5시에는 오프닝행사가 진행된다.
일시 및 장소
- 7월 30일(토) ~ 8월 12일(금) 서울시청 지하 1층 시민청 시민플라자
- 7월 30일(토) ~ 8월 31일(수) 서울시청 지하 1층 시민청 시티갤러리
오전 9시 ~ 오후 9시
관람료 : 무료
서울문화재단은 시민과 예술가가 함께 행복한 문화도시 서울을 만든다는 목표 아래 문화예술의 창작 및 보급, 예술교육, 시민의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