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년째 이어진 ‘새해 인사 한 그릇’…배봉산 떡국나눔, 동대문의 겨울 문화가 됐다
배봉산의 새해는 해가 아니라 냄비에서 먼저 시작됐다. 아직 어둠이 남은 새벽, 열린광장 한켠에서 피어오른 하얀 김은 ‘올해도 왔구나’라는 신호처럼 퍼졌다. 누군가에게는 해맞이보다 더 익숙한 풍경, 동대문구 배봉산 ‘복떡국’이다.서울 동대문구가 신정(1월 1일)마다 이어가는 떡국 나눔은 이제 ‘행사’라기보다 지역의 아름다운 ...

(재)화성시 문화재단(대표이사 권영후) 노작홍사용문학관은 25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노작홍사용문학관 산유화극장에서 권여선 소설가를 초빙하여 작가특강을 개최한다.
권여선 소설가는 1965년 경북 안동 출신으로, 1996년 장편소설 『푸르른 틈새』로 제2회 상상문학상을 수상하며 등단해 문단 활동을 시작하였다. 단편집으로 『처녀치마』, 『분홍 리본의 시절』, 『내 정원의 붉은 열매』, 『비자나무 숲』, 『안녕 주정뱅이』 등이 있고, 장편소설로는 『푸르른 틈새』, 『레가토』, 『토우의 집』 등이 있다. 솔직하고 거침없는 목소리로 자신의 상처와 일상의 균열을 해부하며 개성이 강한 작품세계로 주목받고 있는 권여선 소설가는 이상 문학상, 오영수문학상, 한국일보문학상, 동리문학상 등을 수상하기도 하였다.
이번 특강은 ‘고독과 결핍’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강의가 끝난 이후에 작가와의 대담 및 사인회 등이 준비되어 있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여류 소설가인 권여선 작가와 문학적 사고를 공유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다.
신청은 문학관운영 팀(031-8015-0880, www.nojak.or.kr)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