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도서관, 2026년 울산 올해의 책 시민 선호도 조사 실시
[뉴스21일간=김태인 ] 울산도서관은 오는 3월 9일부터 22일까지 시민들이 직접 투표하는 울산 올해의 책 시민 선호도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울산 올해의 책 사업은 울산도서관을 중심으로 지역 내 22개 공공도서관이 함께 추진하는 독서문화 홍보(캠페인)이다. 올해의 책 선정을 시작으로 독서토론 등 독서문화 활성화 프로그램이 진행...

장장 20일간 펼쳐진 성남시장기 경기도야구대회에서 수원 매향중학교가 중등부 패권을 차지하면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매향중은 4일 성남시 탄천야구장(분당구 야탑동 소재)에서 진행된 이 대회 중등부 결승전에서 모가중을 3대0으로 제압하고 대망의 우승을 차지했다.
이 경기는 결승전답게 팽팽한 투수전으로 전개되었다. 매향중은 노승제와 송재영이 계투하면서 모가중의 타선을 2피안타 무실점으로 막아내며 팀 우승에 일등공신으로 활약했다.
매향중은 1회 초 첫 공격에서 톱타자 최시환이 볼넷으로 걸어 나가 2루를 훔치고 신병준의 내야땅볼 때 3루에 진루해 역시 오장한의 땅볼을 이용해 홈인하면서 결승점을 뽑았다.
3회 초에도 2사 1,3루의 기회를 오장한의 우전 적시타와 김규민의 밀어내기 볼넷으로 2득점하면서 사실상 승부를 결정지었다,
지난달 15일 시작된 이번 대회는 많은 경기가 손에 땀을 쥐는 명승부로 전계되어 운영진은 물론 관계자들의 애간장을 태웠는데, 모든 경기 가운데 18경기가 정규이닝까지 승부가 결정되지 못하고 연장승부치기로 이어지자 무려 12일간 야간경기로 치러졌고, 이날 중등부의 우승팀을 가리면서 20일간의 48개 경기를 모두 소화해냈다.
그동안 탄천야구장에는 경기도내 49개 초. 중. 고 야구팀이 경기를 위해 방문했으며 이들을 응원하는 학부모를 포함해 프로야구 스카우터, 아마야구, 학교 관계자 등 연인원 1만여 명의 찾아와 지역경제에도 크게 기여한 것으로 추산됐다.
이외에도 일본 고치현 독립야구단에서 국내 최초로 실시한 트라이아웃도 펼쳐져 성남시를 국제적으로 널리 알리는데 이바지했으며, 이를 통한 국내외에 야구도시 성남의 좋은 브랜드이미지를 심어주기에 충분했다는 후문이다.
이번 대회를 주관한 성남시야구협회 이영규 회장은 “그 어느 때보다 최선을 다해 성남시의 명예와 대회의 위상을 지키기 위해 진력을 다했다”면서 “대회 기간 중 경기장을 찾으신 학부모님들께 감사드리며 내년에는 더욱더 노력해 그야말로 최적의 대회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바쁜 의회 일정 속에서도 야구장을 찾아와 격려를 아끼지 않으신 김유석 성남시의회 의장님, 김병관 국회의원님, 시의원님, 도의원님들과 특히 이재명 시장님을 대신한 최윤길 상임부회장을 비롯한 체육회 임직원 여러분들께도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야구종목의 무한한 발전을 위해 많은 지원과 관심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성남시장기 경기도 초. 중. 고 야구대회는 13년 전인 지난 2003년 경기도 학생야구의 저변확대를 통한 부흥을 위해 성남시가 지자체 최초로 마련하여 숱한 명승부가 연출되었으며, 이를 통해 수많은 프로야구 스타를 배출하는 최고의 전통과 명성이 함께하는 도내 학생야구대회의 최고봉으로 우뚝서있다.
한편 이날 시장기 야구대회 폐막식에서는 이번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혁혁한 공을 세운 성남시야구협회 최상도 부회장, 김재훈 부회장, 하승준 전무이사, 김상구 경기이사, 한채훈 기획홍보이사, 윤진수 심판이사가 각각 경기도의회 정기열 의장으로부터 표창 패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