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시장 제종길)는 지난 11월 10일 다문화지원본부 다목적실에서 전문가, 시민, 공무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람과 환경을 생각하는 커뮤니티 디자인’이라는 주제로 경기테크노파크와 공동으로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은 서울 예술대학교 구환영 교수의 사회로 그동안의 노력들(안산이주민센터 박천응 목사, 원곡본동 좋은 마을 만들기 김학례 위원장)과 한골짜기 원곡동 우리 동네(경기테크노파크 산업경제혁신센터 최유나 박사), 환경을 생각하는 디자인(서울 예술대학교 구환영 교수)에 대한 발표가 이어졌다.
지난 6월 ‘숲의 도시 안산’ 구현을 주제로 진행된 포럼에 이어 두 번째로 열렸으며, 원곡동만의 도시 디자인 구현의 핵심가치를 도출하고 그 방안을 시민과 함께 모색하고자 개최됐다.
이날, 주제발표에 이어 참석자들의 다양한 의견제시 등 열띤 토론도 펼쳐져 도시디자인에 대한 시민과의 소통 창을 만들며 이해를 넓히고 중요성을 인식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포럼은 도시디자인을 통해 주민과 함께 상생하는 도시를 실현하고자 지역 주민의 커뮤니티 활성화 방안과 삶의 질 개선을 위한 넛지 공공디자인 사업 제시, 안산시만의 정체성을 찾기 위한 전문가들과 시민들의 발전적인 제안들을 청취할 수 있었던 자리였고, 수렴된 제안들은 향후 안산도시디자인 정책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