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2026년 새해 초매식 개최…. “풍어와 안전 기원”
장흥군은 9일 정남진수산물위판장에서 장흥군수협 주관으로 ‘2026년 초매식 및 풍어제’를 개최하고, 새해 수산물 첫 경매의 시작을 알렸다.이번 행사는 새해를 맞아 어업인들의 안전한 조업과 풍어를 기원하고, 장흥 수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현장에는 김성 장흥군수, 김재승 장흥군의회 의장, 이성배 장흥군수협 조합장을...
최순실 국정 농단 파문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두 편의 다큐멘터리가 극장에서 조용하게 관객몰이를 하고 있어 주목된다.
23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무현, 두 도시 이야기'는 22일 2867명이 찾아 지난 10월26일 개봉한 이래 누적 15만 9617명을 기록했다. 23일 중 16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이는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480만명) '워낭소리'(293만명) '울지마 톤즈'(44만명)에 이은 역대 다큐멘터리 4위에 해당하는 기록. '무현, 두 도시 이야기'는 영남과 호남의 구분 없이 사람 사는 세상을 만들고자 노력했던 노무현 전 대통령의 모습과 그를 기억하는 사람들의 발자취를 기록한 다큐멘터리다.
'무현, 두 도시 이야기'와 '자백'은 스크린과 상영횟차가 적은데도 불구하고 다큐멘터리 흥행기록을 잇달아 경신하고 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11월 박스오피스가 화제작이 적은 데다 주말 대규모 촛불시위 여파로 지난해 대비 반토막이 난 가운데 선전을 펼치고 있다는 점도 눈에 띈다.
이는 최순실 게이트 여파에 대한 반작용으로 풀이된다. 최순실 게이트에 실망한 관객들이 고 노무현 대통령에 대한 다큐멘터리를 찾고, 국정원 간첩 조작 사건에 분노하는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