췌장암 생존 비밀 ‘ULK1’ 단백질 규명…치료 가능성 제시
국내 연구진이 췌장관선암(PDAC) 세포가 극한 환경에서도 살아남는 이유로 자가포식을 조절하는 단백질 ULK1을 규명했다. ULK1은 암세포가 스스로 일부를 분해해 에너지와 재료로 재활용하게 하는 핵심 조절자 역할을 한다. 마우스 모델에서 ULK1 기능을 차단하자 암세포 성장 속도가 감소하고, 면역억제 환경이 약화되며 항암 면역세포 활성은 ...
11월 수출물가가 원·달러 환율이 상승한 영향으로 7년9개월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올랐다.
14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16년 11월 수출입물가지수'에 따르면 지난달 수출물가지수는 전달과 비교해 4.1% 상승한 83.99(2010=100)로 나타났다.
지난해 9월(85.08) 이후 1년2개월 만에 최고치이자, 지난 2009년 2월(4.8%) 이후 7년9개월 만에 최대 상승폭이다.
수출물가의 상승에는 원·달러 환율이 오른 영향이 작용했다. 원·달러 평균환율은 10월 1125.28원에서 11월 1161.64원으로 한달 사이 3.2% 올랐다.
품목별로 보면 공산품이 전기 및 전자기기(5.6%), 화학제품(4.2%) 등을 중심으로 전달 대비 4.1% 상승했다. 농림수산품은 1.8% 올랐다.
11월 수입물가지수는 2.4%오른 79.74로, 지난해 9월(80.84) 이후 1년2개월 만에 가장 높았다.
11월 배럴당 두바이유가가 43.90달러로 전달(48.97달러)보다 10.4% 하락했지만 원·달러 환율의 상승이 수입물가를 끌어올렸다.
원재료는 농림수산품(3.4%)을 중심으로 0.8% 올랐다. 석탄 및 석유제품(2.5%), 제1차금속제품(6.4%) 등을 중심으로 중간재는 3.4% 상승했다.
한편 환율의 영향을 제외한 계약통화 기준 수출물가는 전달 대비 1.1% 올랐고 수입물가는 0.3%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