췌장암 생존 비밀 ‘ULK1’ 단백질 규명…치료 가능성 제시
국내 연구진이 췌장관선암(PDAC) 세포가 극한 환경에서도 살아남는 이유로 자가포식을 조절하는 단백질 ULK1을 규명했다. ULK1은 암세포가 스스로 일부를 분해해 에너지와 재료로 재활용하게 하는 핵심 조절자 역할을 한다. 마우스 모델에서 ULK1 기능을 차단하자 암세포 성장 속도가 감소하고, 면역억제 환경이 약화되며 항암 면역세포 활성은 ...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 22부(부장판사 김세윤) 심리로 6일 열린 안종범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의 공판에 고영태 전 더블루K 이사가 최순실 씨가 대통령 연설문을 고치는 모습을 직접 봤다고 진술했다.
이날 연설문 고치는 것을 목격한 것이 사실이냐는 검찰 질문에 "그렇다"고 답하며 "더블루 K 사무실에서 (최 씨가) '프린트가 안 된다'고 해서 최 씨 방에 들어갔더니 노트북 화면에 그런 문구, 연설문 같은 게 쓰여 있었다"고 밝혔다.
최 씨와 대통령의 관계에 대한 질문에는 "(최 씨가) 무슨 일을 해도 '대통령을 위해서 일한다, 대통령 때문에 일한다, 대통령의 신의를 지키면서 일한다' 라는 얘기들을 많이 해서 둘의 관계가 굉장히 가까운 것으로 알았다"고 말했다.
또한 "(최 씨가) 청와대에도 자주 왔다 갔다 하는 것 같았고 청와대 비서들을 개인비서마냥 대했다"고도 말했다.
최 씨가 운영하는 의상실을 그만두게 된 경위에 대해서는 "제가 모르는 부분에서 부적절한 일이 진행된다고 생각했고 위험하다는 느낌이 들어 그만둔다고 했다"며 "못하는 것을 하면서 욕 먹을 필요도 없었다"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