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석동의 비상, 서산의 미래로"… 이완섭 서산시장, 수석동 시민과 소통 행보
충남 서산시가 새해를 맞아 시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시정에 담기 위해 추진 중인 ‘2026년 시민과의 대화’가 중반을 넘어선 가운데, 21일 오전 수석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열띤 소통의 장이 펼쳐졌다.이날 행사에는 이완섭 서산시장을 비롯해 조동식 시의회의장, 지역 시·도의원, 수석동 사회단체장 및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해 지역 발전을 ...
문체부 코리아둘레길 사업, 울산 동구 2년 연속 우수 지자체 선정
동구청[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가 문화체육관광부의 ‘2025년 코리아둘레길 쉼터 및 걷기 프로그램 운영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한국관광공사가 2025년 한해 동안 전국 28개 사업 대상 지역을 대상으로 쉼터 관리 상태와 걷기 프로그램 운영 실적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지자체별 사업 실적보고서, 이용자 ...
박영수 특별검사팀은 박근혜 대통령과 최순실 씨(61·구속 기소)가 차명 휴대전화 ‘핫라인’으로 하루 평균 3차례 통화한 사실을 확인했다. 특검은 6일 수사 결과를 발표하면서 “대통령이 지시한 이권 개입 이면에 최 씨가 확인돼 대통령과 최 씨가 통화하는 ‘핫라인’이 있을 것으로 판단했다”고 밝혔다. 박 대통령이 안종범 전 대통령정책조정수석비서관(58·구속 기소)에게 이권 개입을 지시한 정황을 수사하다 박 대통령과 최 씨의 차명 휴대전화 통화를 밝혀냈다는 것이다.
특검에 따르면 박 대통령은 지난해 4월 18일∼10월 26일 국내외에 있던 최 씨와 차명 휴대전화로 총 573회 통화를 했다. 최 씨는 국정 농단 사건이 불거진 직후인 지난해 9월 3일 독일로 출국했다 검찰 수사를 받기 위해 같은 해 10월 30일 귀국하기 직전까지 박 대통령과 차명 휴대전화로 127차례 통화했다.
두 사람의 차명 휴대전화는 이영선 청와대 행정관(39)이 학군단(ROTC) 장교로 군 복무를 할 때 부하였던 지인이 운영하는 휴대전화 대리점에서 개통한 것이다.
박 대통령과 최 씨 간 ‘핫라인’은 최 씨의 조카 장시호 씨(37·구속 기소)의 제보로 드러났다. 장 씨는 특검 조사에서 “국정 농단 사건이 불거진 직후인 지난해 10월 26일, 최 씨의 부탁을 받은 어머니 최순득 씨(65)가 윤전추 청와대 행정관(38)의 차명 휴대전화로 박 대통령과 연락해 최 씨의 입국 여부를 논의한 적이 있다”고 진술했다.
특검은 이 진술을 근거로 통화기록을 분석해 윤 행정관의 차명 휴대전화를 찾아냈다. 이어 윤 행정관이 이 차명 휴대전화로 가장 자주 통화한 상대방의 휴대전화(010-9420-××××)가 대부분 최 씨의 서울 청담동 자택 부근에서 발신이 이뤄진 사실을 확인했다. 이 휴대전화는 최 씨가 해외에 있는 동안 최 씨가 방문한 국가에서 로밍 서비스를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특검은 정호성 전 청와대 부속비서관(48·구속 기소)에게서 휴대전화가 최 씨 소유라는 사실을 확인한 뒤 이 휴대전화와 가장 많은 통화를 한 휴대전화를 추적했다. 그 결과 드러난 게 바로 박 대통령의 차명 휴대전화(010-3180-××××)였다.
특검 조사 결과 이 휴대전화의 발신 장소가 단 한 차례의 예외도 없이 청와대 관저였기 때문이다. 또 박 대통령의 해외 순방 기간에는 출국 또는 귀국 당일 전화를 건 경우를 제외하고는 발신 기록이 전혀 없었다.
이 행정관은 박 대통령과 최 씨와 정 전 비서관을 포함해 ‘문고리 3인방’ 등 박 대통령의 최측근들이 서로 통화할 때 쓴 차명 휴대전화 52대를 개설한 것으로 드러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