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태 전 쌍방울 회장, ‘대북 송금’ 회유 의혹 관련 서울고검 출석
쌍방울 대북 송금 재판의 핵심 증인 회유 의혹을 받는 김성태 전 쌍방울 회장이 8일 서울고검 인권침해 TF에 출석했다.김 전 회장은 안부수 아태평화교류협회장 매수 의혹과 술 반입 회유 의혹에 대해 모두 사실이 아니라며 부인했다.검찰은 쌍방울 측이 안 회장 변호사비 대납과 주거 지원, 허위 급여 지급 등으로 수천만 원을 제공한 것으로...
울산여상, 퇴직 선배의 장학금 후배들의 취업 성공 꽃 피웠다
[뉴스21일간=이준수 기자] 울산 남구 울산여자상업고등학교(교장 하해용)가 후배들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해 온 퇴직 교사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울산여자상업고는 지난 7일 본관 세미나실에서 이 학교 동문이자 교사로 퇴직한 장욱희 교사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이번 수여식은 2024년 7월부터 매달 50만 원씩, 현재까지 장학금 총 800...
“광장의 촛불은 시민자치공화국을 염원하고 있다. 탄핵은 시민이 권력을 통제하는 나라를 만드는 시작이다.”

헌법재판소의 박근혜 대통령 탄핵 인용 판결을 하루 앞둔 9일. 광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광장에서 민형배 광주 광산구청장은 탄핵 이후 준비가 중요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날 그는 ‘자치분권과 민주주의’를 주제로 전국자치분권민주지도자회의 등이 주최한 시민버스킹 마지막 연설자로 참가했다.

민 구청장은 “촛불은 국가의 통치 대상인 국민이 아니라, 우리 삶을 주체적이고 자율적으로 꾸려가는 시민의 시대로 가고 있음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그는 “곧 적폐와 낡은 유물이 물러가지만 아직 새로운 것은 오지 않았다”며 “새로운 시민자치공화국의 상상력은 마을과 골목 같은 생활 현장에서 나와야 한다”고 강조했다.
민 구청장은 시민의 직접행동, 직접민주주의가 정치를 결정하고 통제하는 시민자치공화국을 새로운 비전으로 제시했다.
민 구청장은 “자치가 활발하고, 분권이 확실한 시민자치공화국이야말로 촛불이 꿈꾸는 새로운 대한민국이라고 확신한다”며 “자치와 분권으로 사회의 진보를 실현하는 길에 모두 함께 하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