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통신민원 `부당요금 청구` 가장 
  • 뉴스21
  • 등록 2002-04-29 00:00:00

기사수정
정보통신 민원 가운데 이동전화 관련 민원이 전체 48.8인 601건을 차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 민원 유형별로는 부당 요금 청구가 전체의 25.4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통신위원회는 4월 24일 올 들어 지난 3월까지 통신서비스 이용자 피해신고센터에 접수된 모두 1,232건(1일 평균 17.1건)의 민원 내용을 분석한 결과 이 같이 조사됐다고 밝혔다.
접수된 민원 1,232건은 지난해 같은 기간 1,087건(1일 평균 14.5건) 보다는 13.3 늘어난 것으로, 이는 통신서비스 가입자가 늘고 사업자간 경쟁도 더욱 심해진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민원 유형별로는 부당요금 청구가 313건(25.4)으로 가장 많았고 시외전화 사전선택 248건(20.1), 부당가입 178건(14.4), 통신품질 114건(9.3) 순이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명의도용(152→73건), 미성년자 가입(73→46건), 고지의무 위반(36→15건), 업무처리 지연(83→52건) 관련 민원은 줄었으나 부당요금 청구(164→313건), 부당 가입(109→178건), 시외전화 사전선택 (199→248건) 관련 민원은 늘었다.
통신 서비스별 민원은 이동전화가 601건(48.8)으로 가장 많고 유선전화 324건(26.3), 초고속 인터넷 194건(15.7) 순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이동전화 민원은 지난해 같은 기간 517건(47.6) 보다 84건(16.2)이 늘었다.
주요 항목별로는 부당요금 청구(63→166건), 부당가입(86→165건) 민원은 늘었으나 명의도용(123→62건), 법정대리인 동의 없는 미성년자 가입(58→26건), 업무처리 지연(41→18건), 고지의무 위반(26→10건) 등은 줄었다.
이동통신 업체 가운데 민원이 가장 많았던 업체는 KTF로 전체 민원 46.9인 282건이었으며, 나머지는 SK텔레콤 210건(34.9), LG텔레콤 109건(18.2) 순이었다.
유선전화 관련 민원의 경우, 시외전화 사업자 무단변경이 248건(76.5)으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부당요금 부과 32건(9.9), 업무처리 지연 9건(2.8) 순이었다.
사업자별로는 온세통신이 174건(53.7), 데이콤 78건(24.1), 한국통신 66건(20.4)순이며 하나로통신은 6건(1.8)으로 가장 적었다.
초고속 인터넷과 관련한 민원 가운데는 부당요금이 66건(34.0), 통신품질 60건(30.9), 업무처리 지연 21건(10.8) 순으로 나타났다.
사업자별로는 두루넷에 대한 불만이 62건(32.0)으로 가장 많았고 한국통신 58건(29.9), 하나로통신 33건(17.0), 온세통신 18건(9.3), 드림라인 7건(3.6), 데이콤 2건(1.0) 순이었다.
사업자별 민원 처리 기간을 조사한 결과 이동전화 사업자 가운데 KTF가 평균 1.7일로 가장 빨랐고 LG텔레콤은 2.2일이었으며, SK텔레콤은 평균 6.9일이 걸려 가장 소홀한 것으로 드러났다.
유선전화 사업자 가운데는 하나로통신이 4.2일, 한국통신이 4.5일, 온세통신 7.8일, 데이콤 8.4일 순이었고, 초고속인터넷 사업자로는 하나로통신이 1.9일, 한국통신 3.9일, 두루넷 5일, 온세통신 11.6일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통신위는 민원 불만과 관련, 지난 2월 이용자 동의 없이 무선인터넷 부가서비스 등을 가입시켜 부당한 요금을 부과한 KTF 등 4개 이동통신 사업자에 요금 환불명령을 내린데 이어, 지난 4월에는 신규 가입자에게 가입설치비 등을 면제하거나 할인해 준 KT 등 4개 초고속 인터넷서비스 업체에게 과징금을 부과하는 등 소비자 피해를 막는데 주력해 왔다.
통신위는 앞으로도 통신서비스 이용자 피해를 막기 위해 상시 조사 등을 강화, 사후 권리 구제 활동과 `민원 예고제`를 통한 사전 예방활동도 더욱 강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공강배 기자> gong@krnews21.co.kr
TAG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울산 중구 안전모니터봉사단, 동천파크골프장 일대 ‘환경정화 및 안전캠페인’ 전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안전모니터봉사단 중구지회(회장 김용배)는 26일 오전 9시 30분, 울산 중구 동천파크골프장 일대에서 회원 및 청소년들과 함께 ‘환경정화 및 안전문화 확산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활동은 봄철 시민 방문이 잦은 동천파크골프장 주변을 쾌적하게 정비하고, 생활 속 안전사고 예방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
  2. 울산 중구 어린이·사회복지 급식관리지원센터, ‘튼튼 히어로즈 건강 모험’ 체험관 운영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김진희)가 2월 27일 오후 3시 중구육아종합지원센터 지하 1층 강당에서 2026년도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튼튼 히어로즈 건강 모험!’ 체험관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5세~6세 어린이, 보호자 등 40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
  3. “오늘도 독서 완료!” …울산종갓집도서관 ‘오독오독 그림책 천 권 읽기’ 인기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에서 운영하는 울산종갓집도서관의 어린이 독서 진흥사업 ‘오독오독 그림책 천 권 읽기’가 참여자들의 호응 속에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다. ‘오독오독 그림책 천 권 읽기’는 추천 도서 5권으로 구성된 책 꾸러미 200개, 총 1,000권의 책을 읽는 것에 도전하는 어린이 독서 과제(프로젝트)다...
  4. 울산 동구, 제107주년 3·1절 기념행사 성료… 독립정신 계승 다짐 [뉴스21일간=임정훈 ]울산광역시 동구는 제107주년 3·1절을 맞아 3월 1일 오후 보성학교 전시관 일원에서 개최한 기념행사를 시,구의원,교육감,주민과 보훈단체, 학생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이날 행사는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독립운동 유공자에 대한 시상, 기념사, 독립선언서 낭독,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되며 3·1운동의...
  5. 한국자유총연맹 울산중구지회, 제107주년 3.1절 맞이 나라사랑 홍보 활동 진행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한국자유총연맹 울산중구지회(회장 장해식)가 2월 27일 오후 2시 성남동 젊음의 거리 일대에서 제107주년 3.1절 맞이 ‘나라사랑 홍보 활동(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3.1절의 의미를 널리 알리고 주민들의 애국심과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김영길 중구청장과 박경흠 중구의회 의장, 이성룡 울산...
  6. 울산동구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 주말체험활동 울산동구청소년센터[뉴스21일간=임정훈] 울산광역시동구청소년센터(센터장 이미영)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2월 28일 토요일, 청소년 주말체험활동 프로그램 “글로벌 로컬 에디터-2월 부산편”을 진행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주말체험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지역을 직접 탐방하며 발견한 매력을 다문화적 시각으로 바라보고, 다양한 언어..
  7. 울산도서관, 2026년 울산 올해의 책 시민 선호도 조사 실시 [뉴스21일간=김태인 ]  울산도서관은 오는 3월 9일부터 22일까지 시민들이 직접 투표하는 울산 올해의 책 시민 선호도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울산 올해의 책 사업은 울산도서관을 중심으로 지역 내 22개 공공도서관이 함께 추진하는 독서문화 홍보(캠페인)이다. 올해의 책 선정을 시작으로 독서토론 등 독서문화 활성화 프로그램...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