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계종 포교연구실장 원철 스님이 신문과 잡지 등 각종 언론에 쓴 글을 묶어 펴낸 산문집이다.
지난 1986년 해인사로 출가한 뒤 대승 경전과 선어록을 연구해온 저자는 번역과 강의를 통해 한문 고전의 현대화 작업을 펼쳤다.
또 월간 '해인' 편집장을 맡은 뒤로는 글쓰기를 통해 대중과 소통해왔다.
불교계의 대표적 문장가로 손꼽히는 스님의 산문집에는 도시와 산 속을 오가는 수행자로서 일상과 경전에 대한 탐구와 자연의 이치에 대한 깊은 사색이 담겨 있다.
난해하게만 느껴졌던 경전을 수행과 삶의 경험으로 풀어내고 한지에 먹이 스미듯 자연스럽게 마음의 눈을 뜨게끔 안내한다.
화장기 없이 담박한 무심(無心)의 언어는 번뜩이는 깨우침과 함께 따뜻한 마음의 위로를 전한다.
<원철 지음/휴/1만4000원>
이란, 지하 무기 터널 공개…드론·미사일 전력 과시
드론 수백 대가 줄지어 정렬돼 있고, 발사대 차량에는 넉 대씩 미사일이 탑재돼 있다. 이란 혁명수비대가 공개한 지하 무기 터널 모습이다. 삼각형 날개가 달린 드론은 자폭형 무인기 ‘샤헤드 136’으로 추정되며, 이번 전쟁에서 이란의 핵심 공격 수단으로 평가된다. 비밀 무기고 공개는 전력을 과시하기 위한 의도로 풀이된다.
이란 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