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박물관, 울산 라이징 포트 누적 체험인원 1만 명 돌파…인기몰이 지속
[뉴스21일간=김태인 ] 울산박물관이 지난해 5월부터 운영 중인 가상 도심항공교통(UAM) 체험시설 ‘울산 라이징 포트’가 운영 개시 7개월여 만에 누적 체험 인원 1만 명을 넘어서며 인기몰이를 지속하고 있다. 울산 라이징 포트는 가상 도심항공교통(UAM)을 타고 태화강 국가정원과 반구천의 암각화, 대왕암공원 등 울산의 주요 명소를 실감형 ...
지난 대선 과정에서 문재인 당시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에 대한 허위사실을 유포한 혐의를 받는 신연희 서울 강남구청장이 21일 검찰에 불려왔다.
이날 오전 9시40분께 서울중앙지검 청사에 도착한 신 구청장은 “혐의를 부인하느냐”, “구청장으로서 부적절한 행동이었다고 생각하지 않느냐”는 라고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아무런 대답도 하지 않은 채 곧장 청사 안으로 들어갔다.
서울중앙지검 공안2부(부장 이성규)는 신 구청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한다고 밝혔다.
신 구청장은 올해 1월29일~3월13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카카오톡을 통해 83차례에 걸쳐 문 후보에 대한 허위사실을 유포해 부정 선거운동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신 구청장은 단체 대화방 6곳에서 19차례 허위사실을 보냈고, 일대일 대화방으로도 총 25명에게 64회에 걸쳐 비방글을 전송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 구청장이 보낸 허위사실은 ‘세월호의 책임은 문재인에 있다’, ‘양산의 빨갱이 대장 잡으러 간 태극기 애국보수 국민 영상’, ‘문재인을 지지하면 대한민국이 망하고 문재인은 공산주의자다’ 등의 내용으로 드러났다. 다만 신 구청장이 이 메시지를 최초 작성한 것은 아니었다고 한다.
그러나 신 구청장은 앞서 경찰 조사에서 “범행 기간이 대선 공식 선거운동 기간과 겹치지 않았다”며 “원래 비슷한 생각을 하는 사람들끼리 의견을 교환했을 뿐, 문 후보를 낙선시키려는 의도가 아니었다”고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3월 민주당 대선캠프와 선거관리위원회, 시민단체 등이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고, 경찰은 이달 초 불구속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사건을 송치했다. 검찰은 이날 신 구청장을 상대로 비방글을 유포한 경위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