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양동, 녹양배드민턴클럽 성금 50만 원 기탁으로 100일간 사랑릴레이 참여
의정부시 녹양동주민센터(동장 최경섭)는 1월 12일 녹양배드민턴클럽(회장 권영찬)이 성금 50만 원을 기탁하며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에 동참했다고 밝혔다.창립 28주년을 맞은 녹양배드민턴클럽은 20여 년간 꾸준한 성금 기탁 활동을 이어오며 지역사회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권영찬 회장은 “추운 겨울 도움이 필요한 ...

린다 살인사건의 린다 1·2 = 스웨덴 범죄학자 레이프 페르손(72)의 장편소설.
소설은 경찰대 재학생이자 수습 경찰관인 스무 살 여성 린다가 숨진 채 발견되면서 시작한다. 사건 현장에는 범인의 속옷과 운동화·DNA까지 남아있지만 어느 것도 수사에 직접 도움이 되지는 않는다. 괴팍한 성격의 국가범죄수사국 경감 에베르트 벡스트룀이 1천명 넘는 남성의 DNA를 모으지만 범인을 추적하는 데 실패한다.
"스무 살 미모의 수습 경찰 강간 후 교살." 피해자의 이름은 언론에 의해 전국에 알려지지만 범인은 오랫동안 드러나지 않는다. 작가는 성폭행과 살인이라는 끔찍한 범죄마저 자극적으로 소비하는 사회를 고발한다.
"피와 살로 이루어진 여성들은 어느 순간 언론에서 선호하는 기호로 단순 변환되었다. 기호학 용어에 따르면 그들은 일종의 상징이 되었다. 언론은 경찰이 용의자를 검거하는 그 순간까지도 피해 여성을 거듭 활용했다."
엘릭시르. 이유진 옮김. 1권 324쪽, 2권 380쪽. 각 1만3천5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