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용인시 공식인구 100만 명 돌파했다.
  • 이정수
  • 등록 2017-09-05 13:54:26

기사수정
  • 9월1일 100만54명…전국 4번째 밀리언시티 돌입
  • 15년 만에 인구 2배 늘어…조직 및 수행사무 확대
  • 정찬민 시장, “100만 자족도시 구축 위해 행정력 집중할 것”


내국인만으로 집계되는 용인시의 공식 인구가 지난 1일 기준으로 100만 명을 돌파, 본격적인 초대형 밀리언시티가 됐다. 지난해 8월 외국인을 포함한 총인구가 100만 명이 넘은 이후 13개월만이다.

 

이에 따라 용인시는 수원시(119)?창원시(105)?고양시(104)에 이어 전국에서 4번째로 공식 인구 100만 명이 넘는 기초 지방자치단체가 됐다. 서울시 등 광역시를 포함한 전국 도시인구 순위는 11번째다.

 

용인시는 정부가 공식 인정하는 주민등록인구가 1100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지난 200250만 명을 넘어선 이후 15년 만에 인구가 두 배로 증가한 것이다. 이날 마감 기준 용인시의 총인구는 내국인 10054, 외국인 16,453명 등 1016,507명이 됐다.

 

용인시 100만 번째 시민이 된 주인공은 이날 안산에서 기흥구 마북동으로 전입한 이서용 씨 가족이며, 1001번째는 서울 우면동에서 동백동으로 전입한 고경일 씨 가족이다.

 

정찬민 용인시장은 이날 마북동 주민센터에서 이서용 씨 가족에게 꽃다발을 증정한데 이어 동백동 주민센터에서 고경일 씨 가족에게도 꽃다발을 증정하고 용인시민이 된 것을 축하했다.

 

용인시는 수지·기흥구 일대를 중심으로 주택건설이 집중되면서 최근 10년간 연평균 2.2%가 넘는 높은 수준의 인구증가율을 보였다.

 

올해 들어서도 이런 추세가 이어져 용인시에는 올해 하반기에 아파트만도 역북 도시개발사업 지구의 3개단지 3,142세대를 포함해 7개 단지 5,115세대의 입주가 진행 중이다. 이들 단지에만 13,800여명이 전입할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특히 용인시의 투자유치 정책이 성과를 내면서 일자리도 빠르게 늘어나고 있어 높은 수준의 인구증가율은 앞으로도 상당기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날 공식적으로 100만 대도시 반열에 들면서 용인시는 앞으로 인구 100만 이상 대도시의 사무특례를 적용받게 돼 자체 수행 사무와 함께 관련 조직도 늘어날 전망이다.

 

100만 대도시가 되면 지방분권 및 지방행정체제개편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자체 지역개발 채권을 발행할 수 있는 권한을 비롯해 택지개발지구나 재정비촉진지구를 지정할 수 있고, 50층 이하에 연면적 20미만 건축물의 허가권을 갖는 등 9개 사무를 추가로 수행할 수 있게 된다.

 

용인시는 이같은 업무를 수행하기 위해 지난 상반기 조직개편을 통해 실·2개를 설치하고 3·4급 복수직급 1개를 신설해 대비하고 있다. 또 이날 공식 인구 100만 명이 됨에 따라 앞으로 제2부시장을 신설하고, 4급 직급 2개를 3·4급 복수직급으로 추가 상향조정하며, 의회사무국 내 의정담당관을 신설하는 등 조직을 확대할 예정이다.

 

용인시는 이같은 사무추가와 조직개편 등에 대비해 지난 201510‘100만 대도시준비 TF을 설치하고 대도시 준비 단계별 추진 로드맵을 만드는 등 중장기 종합발전계획을 수립해 왔다.

 

또 장기적인 도시경쟁력 강화와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용인시정연구원’(가칭)을 설립키로 하고 행정안전부와 협의를 해왔다.

 

정찬민 시장은 이날 인구 100만 돌파를 축하하면서 전국에서 4번째로 인구 100만 대도시에 진입한 것은 용인시 발전에 큰 이정표를 갖게 되는 의미를 지니는 것이라며 앞으로 100만 대도시에 걸맞게 자족 기반을 구축하고 제2의 도약을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울산동구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 이주배경 청소년 멘토링 사업 수료 울산동구청소년센터    [뉴스21일간=임정훈 ]    울산광역시동구청소년센터(센터장 이미영)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현대해상과 사단법인 점프가 함께하는 ‘이주배경 청소년 멘토링 지원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최근 수료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중도입국 및 외국인 가정, 북한이탈주민 가...
  2. 중구, 2026년 제1차 사례결정위원회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2월 6일 오후 3시 중구청 소회의실에서 2026년 제1차 사례결정위원회를 개최했다. 중구 사례결정위원회는 「아동복지법」에 따라 보호 대상 아동에 대한 보호조치 및 지원 방안을 심의·의결하는 기구로, 중구청 관계 공무원과 변호사, 경찰, 아동복지시설 종사자 등 6명으로 구성돼 있다. .
  3. 울산 동구여성새일센터, 2026년 직업교육훈련생 모집 울산동구여성새로일하기센터[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여성새일센터는 지역 여성들의 취업 기회를 확대하고 전문적인 직무 능력을 함양하기 위해 ‘2026년 직업교육훈련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 모집하는 직업교육훈련은 ▲호텔 룸메이드 ▲가사 관리사 ▲산업안전 전문 인력 양성과정 등 총 3개 과정으로, 과정당...
  4. 동구, 빈집 사업장 선제적 집중 관리 추진 [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는 도심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장기간 방치된 빈집을 비롯해 빈집 정비사업으로 조성된 주차장 및 주민 쉼터에 대한 현장 관리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동구는 올해 예산 1,000만 원을 들여 방치된 빈집에 대한 긴급 보수 및 환경 정비와 더불어, 그동안 빈집 정비사업으로 조성된 주차장 및 쉼터 등 9...
  5.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반려동물봉사단 발대식 개최 울산동구자원봉사센터[뉴스21일간=임정훈](사)울산동구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순자)는 2월 7일(토)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자원봉사 문화 확산을 위해「반려동물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이번 발대식은 반려동물봉사단의 공식 출범을 알리고 활동 방향과 역할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반려동물 동반 봉사활동에 앞서 사전 안전교..
  6. [인사] 경찰청 ◇ 치안감 승진 예정▲ 경찰청 치안정보국 치안정보심의관 송영호 ▲ 〃 국제치안협력국장 직무대리 이재영 ▲ 〃 전기통신금융사기 통합대응단장 신효섭 ▲ 서울특별시경찰청 경비부장 김병기
  7. 포천시 소흘도서관, 3월부터 ‘다독다독 독서퀴즈’ 운영 포천시립소흘도서관은 독서 생활화와 지역사회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오는 3월부터 어린이, 청소년·일반을 대상으로 대상으로 ‘다독다독 독서퀴즈’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도서관 북큐레이션 코너에서 선정 도서를 읽고 퀴즈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책을 읽는 경험을 ‘이해와 사고’로 확장해 독서의 재미와 몰입...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