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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역사상 가장 더운 해 될듯
  • 특별취재부
  • 등록 2007-01-06 09: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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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엘니뇨와 지구 온난화로 올해 최악의 더위 예상
엘니뇨와 계속 되는 높은 수준의 온실 가스로 2007년이 역사상 가장 더운 해가 될것 같다고 영국 기상 과학자들이 4일 (현지 시간) 밝혔다. 영국의 기상 관측소는 2007년이 장기간 평균 1.20 도 더 높았던 1998년의 가장 더운 해 기록을 깰 확률은 60%라고 밝혔다. 관측소는 "이 새로운 정보는 기후 변화가 세계 도처에서 일어나고 있다는 또다른 경고"라고 밝혔다. 2007년 최악의 더위를 예상하는 이유는 현재 태평양에서 진행중인 순환적으로 일어나는 해수면 온도 상승 현상인 엘니뇨 때문이다. 엘니뇨는 불규칙적으로 일어나고 일반적으로 엘니뇨가 발생하면 세계적으로 기온이 상승한다. 엘니뇨는 2002년 마지막 발생했다. 올해의 엘니뇨는 1997년과 1998년보다는 강하지 않지만 인간 활동으로 인한 지구 온난화에서 비롯된 지속적인 기온 상승과 함께 지구 최고 기온을 깰 수 있다고 필 존스 영국 이스트앵글리아대 기후연구소장이 말했다. 그는 "온실가스로 인한 지구 온난화로 인해 강하지 않은 온난화 현상만으로도 세계 기온이 최고 수준으로 오를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엘니뇨는 독립적으로 일어나는 변수이지만 이산화탄소가 대기에 배출되고 있기때문에 현재 지구는 확실히 더워지고 있는 추세이다"라고 밝혔다. 엘니뇨는 때때로 미국 북동부나 대서양과 같은 지역에 더욱 온화한 기후를 가져다 준다. 이들 지역의 올해 허리케인 빈도수는 예년보다 더 적을 전망이다. 그러나 엘니뇨는 또한 필리핀의 태풍이나 남부 아프리카와 호주의 가뭄과같은 기후와 관련한 자연 재해의 강도를 높인다. 호주는 이미 최악의 가뭄을 겪고 있다. 환경 단체들은 이 소식은 온실 가스를 규제해야한다는 당위성에 더 무게를 실어준다고 밝혔다. "우리가 기후에 매우 위험한 짓을 하고 있다는 증거가 쌓이고 있다"고 필립 돈힐 "기후 변화 반대 운동"의 활동가가 말했다. 돈힐은 "우리가 현재 기후 변화 반대에 쏟는 에너지와 우선 순위를 더욱 광범위 하게 기후 변화와의 전쟁 수준으로 바꿔야 한다. 정치적으로 나서야 행동 변화를 이룰 수 있다. 이런 뉴스는 도움이 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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