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단국대 C-RISE 사업단과 손잡고 ‘보령형 수소산업’ 미래 연다
보령시가 지역 대학 및 연구기관과 손잡고 탄소중립이라는 시대적 전환점을 맞아 지역의 새로운 미래 성장 동력이 될 ‘보령형 수소산업’의 청사진을 구체화하고 실행 전략을 마련하기 위한 발걸음에 속도를 내고 있다. 보령시는 3일 보령머드테마파크 회의실에서 ‘보령형 수소산업 육성 및 수소에너지 미래전략 수립을 위한 전문가...

지난달 연명의료 결정법 시범사업이 시작된 후 한 달간 7명의 존엄사를 결정했다. 연명의료를 받지 않겠다고 미리 써놓을 수 있는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작성자는 2000명을 넘었다.
복지부의 ‘연명의료 시범사업 중간결과’ 보고서에 따르면 이달 24일 기준으로 존엄사를 선택한 환자 중 2명은 본인의 연명계획서에 따라 치료를 중단했다. 4명은 환자가족 2인 이상의 진술에 의해, 그리고 1명은 환자가족 전원합의로 존엄사를 택했다. 환자의 의사능력이 없는 경우 가족 2인 이상의 의견에 따라 연명치료를 중단할 수 있다.
연명의료란 환자의 생명을 연장하기 위해 시도하는 심폐소생술·인공호흡기·혈액투석·항암제투여 등 4가지 의료행위를 의미한다. 연명의료결정법에 따라 응급상황에서 이 같은 연명의료를 받지 않거나(유보), 현재 받고 있던 연명의료를 중단할 수 있게 된다.
연명의료계획서를 작성해 스스로 연명의료 유보를 선언한 환자는 2명이다. 나머지 5명은 의식불명 등으로 환자의 의사표현 능력이 없어 환자 가족의 결정으로 연명의료 시술이 유보·중단됐다.
19세 이상 성인이 나중에 질병으로 임종기에 접어들었을 때 연명의료 중단·유보 뜻을 미리 밝혀놓는 '사전연명의료의향서'는 2197건이 작성됐다.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작성자는 시범사업 1주차에 203명에서 2주차 372명, 3주차 402명, 4주차 535명, 5주차 685명 등으로 꾸준히 늘어났다.
하지만 실제 환자들의 참여율은 아직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임종기에 연명의료계획서를 작성한 환자는 11명에 불과했다.
이들 11명은 모두 말기환자(암환자 10명·만성 폐쇄성호흡기질환자 1명)로, 성별로는 남자 7명, 여자 4명이고 연령별로는 50대 6명, 60대 2명, 70대 2명, 80대 1명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