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단국대 C-RISE 사업단과 손잡고 ‘보령형 수소산업’ 미래 연다
보령시가 지역 대학 및 연구기관과 손잡고 탄소중립이라는 시대적 전환점을 맞아 지역의 새로운 미래 성장 동력이 될 ‘보령형 수소산업’의 청사진을 구체화하고 실행 전략을 마련하기 위한 발걸음에 속도를 내고 있다. 보령시는 3일 보령머드테마파크 회의실에서 ‘보령형 수소산업 육성 및 수소에너지 미래전략 수립을 위한 전문가...

지난 3일 오전 인천 영흥도 낚싯배 사고 당시 뒤집힌 선체 내 갇힌 승객들 중 생존자 3명에 대한 최우선 구조작업이 진행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신고 후 2시간 30분, 구조대 입수 후 1시간10분이 지나서야 뒤늦게 구조됐다. 당시 이들은 구조당국과 전화 통화중이어서 위치 확인이 가능했다. 하지만 에어포켓의 공기가 거의 다 소진될 정도로 위기에 놓인 상황이어서 과연 적절한 구조작업이었는 지 논란이 일고 있다.
그런데 해경이 전복된 배 안에 있는 생존자들에게 “위치가 어디냐”는 질문만 30분 가까이 했다는 증언이 나왔다. 5일 SBS 보도다.
에어포켓 생존자 정 모 씨는 배가 전복된 뒤 먼저 112에 전화를 했고, 3분 뒤 직접 122로 해경에 신고를 했다. 그런데 해경은 ‘어떻게 된 거냐’, ‘위치가 어디냐’, ‘어디로 가던 중이었냐’라는 질문만 30분 가까이 했다.
생존자들은 스마트폰 GPS를 켜서 자신의 위치가 표시된 지도를 해경에 문자로 보내주기까지 했다. 생존자 이 모 씨는 “계속 저희에게 어디냐고 물어보니까 답답해서 제가 캡처해서 보낸 건데 그래도 못 찾더라”고 말했다.
생존자들은 산소를 아끼기 위해 서로 말도 하지 않고 가족에게 전화도 하지 않으며 해경과의 통화에만 촉각을 곤두세웠다. 하지만 해경은 뒤집힌 배 안에 있는 사람들에게 위치만 물으며 사고 후 2시간 40분을 버티게 했다.
이는 사고 배의 학생들에게 “위치와 경도가 어떻게 되냐”고 묻던 세월호 당시 해경의 모습을 떠올리게 한다는 보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