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단국대 C-RISE 사업단과 손잡고 ‘보령형 수소산업’ 미래 연다
보령시가 지역 대학 및 연구기관과 손잡고 탄소중립이라는 시대적 전환점을 맞아 지역의 새로운 미래 성장 동력이 될 ‘보령형 수소산업’의 청사진을 구체화하고 실행 전략을 마련하기 위한 발걸음에 속도를 내고 있다. 보령시는 3일 보령머드테마파크 회의실에서 ‘보령형 수소산업 육성 및 수소에너지 미래전략 수립을 위한 전문가...

29명의 목숨을 앗아간 충북 제천시 스포츠센터 화재 사고와 관련해 경찰이 건물주 이모(53)씨와 건물관리인 김모(50)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은 이 건물 8~9층 불법 증축에 대한 내용을 구속영장 사유에 포함했다.
현장 감식과 생존자 진술 등을 종합하면 1층 로비에 있는 스프링클러 알람 밸브가 잠겨 화재 당시 일부 스프링클러가 작동하지 않았다.
또 2층 여성 사우나의 비상구 통로가 철제 선반으로 막혀 탈출이 불가능, 20명의 희생자가 발생한 것으로 조사됬다.
건물주 이씨는 9층을 직원 숙소로 개조하면서 천장과 벽을 막은 사실이 확인됐다.
이씨와 김씨에 대한 구속영장이 발부되면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은 이르면 28일께 열린다.
한편 경찰은 김씨가 또다른 건물 직원(66)과 같은 병실에 있으면서 입을 맞췄다는 의혹에 관해서도 조사 중이다.
화재 발생 직후 구조된 이들이 제천서울병원 같은 병실에서 치료를 받는 과정에서 공사와 관련된 진술과 관련해 서로 교감을 나눴다는 것이다.
경찰은 화재발생 다음날인 지난 22일 이들이 같은 병실을 사용하고 있다는 내용을 확인, 다른 병실로 옮기도록 했다.
김씨는 조사가 시작되자 1층 천장 공사를 했다는 의혹을 부인했다가 뒤늦게 경찰이 관련 증거를 제시하자 진술을 번복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씨와 건물 직원은 경찰에서 도구 없이 손으로 얼음을 깼다고 진술했지만 경찰은 이들의 진술에 신빙성이 없다고 판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