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단국대 C-RISE 사업단과 손잡고 ‘보령형 수소산업’ 미래 연다
보령시가 지역 대학 및 연구기관과 손잡고 탄소중립이라는 시대적 전환점을 맞아 지역의 새로운 미래 성장 동력이 될 ‘보령형 수소산업’의 청사진을 구체화하고 실행 전략을 마련하기 위한 발걸음에 속도를 내고 있다. 보령시는 3일 보령머드테마파크 회의실에서 ‘보령형 수소산업 육성 및 수소에너지 미래전략 수립을 위한 전문가...

국민연금이 지난해보다 국내 주식투자비중을 0.5% 낮추기로 했다.
8일 국민연금 관계자는 “아주 큰 경제위기 등 목표 비중을 바꿔야 할 상황이 와야 변화를 주지만, 지난해 5월 이후 현재 시점까지 그런 상황은 발생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국민연금은 지난해 5월 국내 주식투자 목표 비중을 18.7%로 정했다. 위험 분산과 장기수익률 제고를 위해 투자 다변화 기조를 유지하고, 해외투자 비중을 2022년 말까지 40%내외로 확대하겠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올해 말 자산별 목표 비중을 중기(2018~2022년) 자산배분 이행계획에 따라 국내주식 18.7%, 국내채권 47.1%, 해외주식 17.7% 등으로 정했다. 지난해 목표 비중 19.2%보다 0.5%포인트 내렸다.
금융투자업계는 올해 국민연금이 국내주식 투자에 새로 투입할 비용이 1조 원 미만으로 추산된다고 밝혔다. 목표 비중이 지난해보다 낮아진데다, 지난해 3~4분기에 이어 이달까지 증시가 호황을 보이며 종목들의 주가가 대폭 상승해 신규 주식 매수 여력이 넉넉하지 않다는 이유다.
업계 전문가들은 국민연금이 비중을 유지하려 한다면 포트폴리오 조정이 불가피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지난달 3~4분기 코스피 시장에서 5조7000억 원 넘게 순매수한 기관투자가들은 이달 들어 8일까지 벌써 1조 원 넘게 순매도했다.
연기금은 554억 원 어치를 순매수했지만, 같은 기간 1조6000억 원 넘게 순매수한 외국인투자자들과 격차가 크다. 연기금은 코스닥 시장에서 590억 원 어치를 순매수했다.
업계는 국민연금의 투자 금액이 외국인투자자 금액을 하회하는 이유에 대해 “국민연금 기금운용위원회가 위험 투자 한도를 2%로 제한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국민연금은 지난해 코스피 시장에 98%에 투자했지만 상대적으로 위험도가 높은 코스닥 시장엔 2%에 그친 투자 비중을 보였다.
국민연금 관계자는 “매해 5월에 나오는 투자 비중은 목표치일 뿐 반드시 달성하는 수치는 아니다”며, “5% 내외에서 조정 가능한 재량권이 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포트폴리오 조정 과정 가운데 코스닥 시장에 국민연금의 자금이 흘러가기 위해선 코스닥 시장 활성화 방안이 시급하다는 의견이다.
KTB투자증권은 “국민연금이 코스닥 투자 비중을 1%포인트씩 늘리면 자금이 1조 원씩 유입될 것”이라고 추측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