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이 오는 18일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2터미널은 개장 첫 날 235편(출발 117편, 도착 118편)의 항공편이 뜨고 내리며 5만1161명(출발 2만7254명, 도착 2만3907명)의 여객이 이용하게 된다.
국토교통부 제2 터미널 개장을 계기로 공항 이용객들에게 더욱 편하고 쾌적하며 안전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세계 5위 허브공항으로 도약할 방침이라고 17일 밝혔다.
제2 터미널은 인천공항 3단계 건설사업의 하나로 2009년부터 터미널 및 접근 도로·철도 건설 등에 총 4조9000억원이 투입돼 지난해 건설을 마치고 종합 점검 및 평가 등 운영을 준비해 왔다.
제2 터미널은 대한항공, 델타항공, 에어프랑스항공, KLM네덜란드항공 등 4개 항공사가 운항하는 등 제1 여객터미널과 분리 운영된다.
제2 터미널에 처음 도착하는 항공기는 필리핀 마닐라에서 이날 오전 4시 20분에 들어오는 대한항공 편이며, 필리핀 마닐라로 오전 7시 55분 떠나는 대한항공 항공기가 첫 출발 편이다.
개장 첫날인 이날 제2 터미널에서는 항공편 총 235편(출발 117편, 도착 118편)이 총 5만1161명(출발 2만7254명, 도착 2만3907명)의 여객을 운송할 계획이다.
제2 터미널의 성공적 첫 출발을 기념하고 축하하는 다양한 현장 이벤트도 계획돼 있어, 하나의 축제로 열릴 것으로 보인다.
인천공항공사와 항공사 등은 제2 터미널 첫 탑승객을 위한 이벤트를 준비 중으로, 행운의 주인공이 과연 누가 될지 주목된다.
공항 입주 상업시설들도 그랜드 오픈 기념식, 오픈 기념 특별 할인, 증정품 제공, 경품 추첨, 특별 환전우대 등을 통해 이용객들의 관심을 높일 계획이다.
개장을 기념해 탈춤, 클래식, 국악, 뽀로로 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공연도 잇따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