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염력'이 개봉 첫날 25만명이 넘는 관객을 모으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염력’은 31일 26만명으로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부산행’으로 1000만 관객을 동원한 연상호 감독의 차기작에 대한 관심, 초능력이라는 소재에 대한 호기심, 할인가가 적용되는 문화의날 등의 요인으로 개봉 첫 날 가볍게 1위에 등극했다.
‘염력’의 첫 날 스코어는 류승룡 흥행작 ‘7번방의 선물’, 심은경 흥행작 ‘수상한 그녀’의 첫 날 스코어를 뛰어넘은 것이기도 하다. ‘7번방의 선물’은 15만명, ‘수상한 그녀’는 14만명을 기록한 바 있다.
‘염력’은 갑자기 초능력이 생긴 아빠 ‘석헌’(류승룡 분)과 모든 것을 잃을 위기에 빠진 딸 ‘루미’(심은경 분)가 세상에 맞서 상상초월 능력을 펼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염력'은 이날 9시 20분 기준 실시간 예매율 28.8%로, '블랙팬서'(11.1%)를 제치고 1위를 기록했다. '그것만이 내 세상'은 10,2%로 3위, '코코'는 9.4%로 4위, '조선명탐정: 흡혈괴마의 비밀'은 5.7%로 5위를 각각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