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공동주택 음식물류 폐기물 종량기(RFID) 설치 지원
충주시는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을 위해 관내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음식물류 폐기물 종량기(RFID) 설치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음식물류 폐기물 종량기(RFID)는 세대별 배출카드를 이용해 음식물쓰레기를 배출하면 배출량이 무게로 자동 측정돼, 무게만큼 수수료를 납부하는 방식의 처리 기기다.해당 종량기를 이용하면 종량...
이명박 전 대통령(77)과 부인 김윤옥 여사(71)가 자동차부품 업체 다스의 법인카드를 10년 이상에 걸쳐 4억여원을 사용한 사실이 검찰 조사결과 드러났다.
16일 검찰에 따르면 김 여사는 1990년대 중반부터 2007년까지 다스 법인카드를 개인 용도 등으로 사용했다. 카드 사용 장소는 백화점이나 해외 면세점 등이다.
검찰은 이 전 대통령의 요청으로 다스에서 법인카드를 제공했고, 이 전 대통령과 김 여사가 사용한 것으로 파악했다. 일부 사용기록은 김 여사의 출입국 기록과도 일치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스 법인카드 사용은 2007년 한나라당 대선 경선 과정에서 다스 실소유주 논란이 불거지자 중단됐다.
검찰은 김 여사의 법인카드 사용을 다스의 실소유주가 이 전 대통령이라는 주요 증거 가운데 하나로 판단하고 있다. 김 여사에게 횡령 혐의를 적용할 수 있는 지도 검토하고 있다.
이 전 대통령은 검찰 소환조사에서 카드 사용은 일부 인정하면서도 '이상은 회장의 친척들에게 제공된 카드였다'며 실수유주 의혹에 대해서는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김 여사가 다스 법인카드를 사용했다면 김 여사에게도 횡령 혐의를 적용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검찰은 이르면 다음주 초쯤 이 전 대통령에 대한 구속영장 청구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