췌장암 생존 비밀 ‘ULK1’ 단백질 규명…치료 가능성 제시
국내 연구진이 췌장관선암(PDAC) 세포가 극한 환경에서도 살아남는 이유로 자가포식을 조절하는 단백질 ULK1을 규명했다. ULK1은 암세포가 스스로 일부를 분해해 에너지와 재료로 재활용하게 하는 핵심 조절자 역할을 한다. 마우스 모델에서 ULK1 기능을 차단하자 암세포 성장 속도가 감소하고, 면역억제 환경이 약화되며 항암 면역세포 활성은 ...

서울 강남의 한 피부과에서 프로포폴 주사 후 시술받은 환자 20명이 집단 패혈증 증상을 보여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신고 접수 후 1차 현장 감식을 마치고 오늘 오전 질병관리본부,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등과 합동 감식을 진행한다. 보건 당국도 시술에 쓰인 주사제가 변질됐을 가능성이 있다는 피부과 관계자 진술에 기초해 역학조사에 착수했다.
8일 경찰과 보건 당국에 따르면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 위치한 피부과에서 지난 7일부터 패혈증 증세를 보인 환자 A(19)씨 등 20명이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받고 있다. 이들은 순천향대병원 등 6개 병원 응급실에 옮겨져 저혈압 및 패혈증 증상 치료를 받고 있으며, 현재까지 사망자는 없는 상태다.
치료중인 환자 가운데는 귀가 후 증상이 나타나 직접 병원을 찾거나 일부는 피부과로부터 연락을 받고 병원을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에 의하면 패혈증 증세를 보인 환자들은 모두 프로포폴을 주사한 뒤 피부과 시술을 받았다.
해당 피부과는 지난 7일 8시쯤 119에 신고해 환자 3명을 인근 병원으로 옮긴 후 경찰에 신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