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흥군 금산면 거금도 익금해수욕장에서 형과 함께 물놀이하던
10대 중학생이 실종돼 현재 여수해경이 수색 작업을 하고 있다
여수해양경찰서(서장 송창훈)는 “오늘 오후 4시 56분경
고흥군 금산면 거금도 익금해수욕장에서 A모(16세, 남, 광주 거주) 군이
형 B 모(18세, 남) 군과 함께 물놀이하던 중 너울성 파도에 휩쓸렸으나,
형 B 모 군은 자력으로 헤엄쳐 나왔지만, 동생 A모(16세, 남) 군이
보이지 않는다며, 119 종합상황실을 경유해 여수해경에 신고하였다"
라고 밝혔다.
신고를 접수한 여수해경은 현재 경비함정 2척과 해경구조대, 헬기,
민간구조선 5척, 119 소방구조대 잠수사와 민간 잠수사 등 8명,
고흥 경찰서 타격대원과 방범대원 등 30여 명이 동원돼 육ㆍ해상에서
A 모 군을 찾는 데 주력하고 있다.
해경 관계자는 “현재 너울성 파도로 인해 A 모 군을 찾는 데 어려움이
있지만 내 가족을 찾는다는 심정으로민ㆍ관이 합심하여 전방위적으로
A 모 군을 찾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