췌장암 생존 비밀 ‘ULK1’ 단백질 규명…치료 가능성 제시
국내 연구진이 췌장관선암(PDAC) 세포가 극한 환경에서도 살아남는 이유로 자가포식을 조절하는 단백질 ULK1을 규명했다. ULK1은 암세포가 스스로 일부를 분해해 에너지와 재료로 재활용하게 하는 핵심 조절자 역할을 한다. 마우스 모델에서 ULK1 기능을 차단하자 암세포 성장 속도가 감소하고, 면역억제 환경이 약화되며 항암 면역세포 활성은 ...

제주도의 예멘인 등 난민수용 문제를 두고 찬반 논란이 벌어지는 가운데, 난민수용에 반대하는 청와대 국민청원에 참여한 사람이 20만명을 넘었다.
지난 13일 '제주도 불법 난민 신청 문제에 따른 난민법·무사증 입국·난민신청허가 폐지 및 개헌을 청원합니다'라는 제목으로 올라온 청원글은 18일 오전 9시30분 현재 20만8천96명의 참여자를 확보, 한 달 내 20만 명 이상 참여했다.
청원자는 청원글에서 "난민신청을 받아 그들의 생계를 지원해주는 것이 자국민의 안전과 제주도의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지 심히 우려와 의문이 든다","자국민의 치안과 안전, 불법체류 외 다른 사회문제를 먼저 챙겨주시기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 글 이외에도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제주도의 난민수용과 관련된 게시글은 70건에 육박했다.
소수지만 난민 보호에 나서야 한다는 옹호 글도 있었다.
해당 청원인은 게시글에서 "우리나라는 아시아 최초로 난민법을 제정한 인권국가"라며 "그들이 다시는 전쟁위협에 시달리지 않게 최선의 지원을 해주길 청원한다"고 밝혔다.
법무부는 지난 1일부터 제주에서 비자 없는 예멘인들의 입국을 불허하고 있다. 그러나 앞으로 다른 국가 난민들이 더 늘어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법무부 관계자는 "예멘, 시리아 등 중동 지역 분쟁은 늘어나는데 유럽에선 난민 심사가 강화되는 추세이다 보니 아시아로 흘러드는 경향도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