췌장암 생존 비밀 ‘ULK1’ 단백질 규명…치료 가능성 제시
국내 연구진이 췌장관선암(PDAC) 세포가 극한 환경에서도 살아남는 이유로 자가포식을 조절하는 단백질 ULK1을 규명했다. ULK1은 암세포가 스스로 일부를 분해해 에너지와 재료로 재활용하게 하는 핵심 조절자 역할을 한다. 마우스 모델에서 ULK1 기능을 차단하자 암세포 성장 속도가 감소하고, 면역억제 환경이 약화되며 항암 면역세포 활성은 ...

지난 4일 오후 서울 종로3가 인근 자전거전용차로 앞에서 한 오토바이 운전자가 서울시 단속요원이 자전거전용차로를 밟고 지나가는 모습을 보고 이를 단속하자 거세게 항의했다. 그는 “지나가다가 노란 실선을 살짝 밟았는데 제지하는 게 말이 되느냐”고 소리 높였다.
서울시 종로 자전거도로 단속 첫날. 곳곳에선 자전거 전용차로를 침범하는 자와 단속요원간의 기싸움이 펼쳐졌다. 단속요원이 자전거전용차로로 넘어오려는 오토바이 운전자를 단속하면 “몰랐다”고 거세게 항의를 하거나, 단속원이 단속용 캠코더를 들어 올려 찍는 포즈를 취하는 순간 슬금슬금 눈치를 보며 도로 안쪽으로 되돌아가는 장면이 반복됐다.
지난 4월 개통한 서울 종로 자전거전용차로는 서울 종로 1가부터 종로 6가 교차로까지 2.6km 구간에 위치한다. 이 곳은 버스 전용차로처럼 자전거만 다녀야 한다. 개통 직후부터 좁은 전용차로에 차와 오토바이가 수시로 끼어들어 자전거 운전자들의 안전이 위협한다는 지적이 있었다.
서울시는 3개월간의 집중 계도기간을 거쳐 7월부터 자전거전용차로를 위반하면 자가용은 5만 원ㆍ오토바이 4만 원ㆍ승합차 6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