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수해양경찰서(서장 송창훈)는 “본격적인 하계 피서철을 맞아 유ㆍ도선 이용객 및 운항횟수
증가 예상됨에 따라 안전사고 예방과 운항질서 확립을 위해 다중이용선박을 대상으로 안전관리
강화에 나선다.”고 31일 밝혔다.
여수해경에 따르면, 지난 28일부터 다음 달 19일까지 23일간에 걸쳐 안전 분야에 능통한 민ㆍ관
합동 기동점검단을 구성하여 유ㆍ도선 선착장의 각종 안전 장비ㆍ설비와 선원의 법정 면허ㆍ
자격 준수 여부 등을 점검한다.
특히, 자동차의 “안전 생명띠”와 같은 선박 구명조끼의 훼손·변색·부식 등 관리ㆍ작동 상태에
대해 중점적으로 점검하여, 지적사항 발견 시 현지시정토록 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다중
이용선박 종사자 대상 안전의무 준수 등 사고 예방 인식 개선을 위해 해역별·업종 특성에 맞는
맞춤형 교육과 승객 눈높이에 맞는 안전 홍보 또한 지속해서 실시할 계획이다.
해경 관계자는 “기상 불량시 유·도선 등 다중이용선박의 신속한 출항통제와 성수기 불법 과승,
음주 운항 등 안전저해 위반행위를 집중 단속할 예정이며, 긴급구조 대응태세 유지를 위해 주요
선착장에 경찰관 배치 및 순찰을 강화하여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해경 관내에는 유선 22척, 도선 16척 등 총 38척이 25개 항로에서 운항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