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시리아 IS 겨냥 후속 군사작전으로 전투원 25명 제거·생포
미국은 미군 병사 피습에 대한 보복 차원의 대규모 공습 이후 시리아 내 이슬람국가(IS) 전투원 약 25명을 제거하거나 생포했다고 밝혔다.
중동 지역 미군을 총괄하는 중부사령부(CENTCOM)는 현지시각 29일 소셜미디어 엑스에 올린 성명에서 지난 19일 대규모 공습 이후 20일부터 29일까지 11차례 작전을 수행했다고 전했다.
중부사령부는 이 과정...
SK행복(수암점) 어린이집 아나바다 수익금, 장학희 원장 후원금 전달
울산동구장애인복지관[뉴스21일간=임정훈] SK행복(수암점) 어린이집 (원장 장학희)은 지난 31일 2025년 연말을 맞아, 지역 내 장애인의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아나바다 운영 수익금 860,000원과 장학희 원장 후원금 500,000원을 더해 1,360,000원을 울산광역시동구장애인복지관(관장 이태동, 이하 동구장애인복지관)에 전달했다....

증평군 증평읍에 소재하고 있는 불교유적인 남하리 사지(南下里 寺址: 남하리절터)가 충청북도 문화재로 지정됐다.
충청북도는 24일 증평 남하리 사지를 충청북도 지정문화재 기념물 제167호로 지정고시 했다.
증평 남하리 사지는 지표조사 결과 삼국시대까지 소급해 볼 수 있는 당초문 암막새를 비롯해 조선후기 철화백자편 등이 출토되고 있어 삼국시대부터 조선후기까지 이어져 온 사찰로 추정된다.
특히 신라의 북진 교통로에 위치하고 있어 중원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밝히는데 중요한 가치를 지니고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군은 향후 예산을 확보해 발굴조사를 실시해 남하리 사지의 가치를 재조명하는 한편, 토지 매입과 편의시설 설치 등을 통해 관광자원으로도 활용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충청북도 문화재 지정으로 남하리 사지에 대한 활용 방안이 더욱 탄력을 받을 것”이라며 기대감을 전했다.
한편 군은 지역 내 불교유적 활용을 위해 지난해 12월‘남하리 사지 가치와 활용’이라는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하며, 옛 사찰로서 남하리 사지의 역사적․문화재적 가치를 조명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