췌장암 생존 비밀 ‘ULK1’ 단백질 규명…치료 가능성 제시
국내 연구진이 췌장관선암(PDAC) 세포가 극한 환경에서도 살아남는 이유로 자가포식을 조절하는 단백질 ULK1을 규명했다. ULK1은 암세포가 스스로 일부를 분해해 에너지와 재료로 재활용하게 하는 핵심 조절자 역할을 한다. 마우스 모델에서 ULK1 기능을 차단하자 암세포 성장 속도가 감소하고, 면역억제 환경이 약화되며 항암 면역세포 활성은 ...
▲ (사진=부산경찰청)술에 취한 채 자신의 트레일러 차량을 몰고 거가대교에서 5시간 동안 난동을 부린 운전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11일 부산경찰청에 따르면 김 씨는 지난 10일 오후 11시 52분 부산 강서구 가덕해저터널 인근에서 거가대교 시설공단 차량과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정차했다.
김 씨는 문을 잠근 채 경찰의 하차 요구를 거부했고, 김 씨는 20여 분 전에 경찰에 전화해 술에 취한 목소리로 “사고를 쳐야겠다”며 상담을 신청했다가 전화를 일방적으로 끊어 경찰이 추적에 나선 상태였다.
김 씨가 트레일러로 추격하는 경찰 순찰차를 들이받자 경찰은 운전석 앞바퀴를 향해 공포탄 1발과 실탄 3발을 발사했다.
김 씨는 11일 오전 4시 58분쯤 저도 터널에서 경남 거제 방향으로 500m가량 떨어진 지점까지 가다 서기를 반복하다 교량 부분인 거가대교 위에서 바다로 뛰어내리겠다고 자살 소동을 벌이기도 했다.
경찰특공대는 김 씨가 투신하려고 차량 문을 여는 순간, 운전석으로 뛰어들어 김 씨를 제압했다.
체포 당시 A 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069%였지만 난동을 부린 5시간 전 혈중알코올농도(위드마크 적용)는 0.12%의 만취 상태였을 것으로 경찰은 추산했다.
경찰의 한 관계자는 “A씨가 강서구 미음산단 주변 화물차에서 소주 2병을 마셨다고 진술했다”면서 “정확한 범행 동기와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