췌장암 생존 비밀 ‘ULK1’ 단백질 규명…치료 가능성 제시
국내 연구진이 췌장관선암(PDAC) 세포가 극한 환경에서도 살아남는 이유로 자가포식을 조절하는 단백질 ULK1을 규명했다. ULK1은 암세포가 스스로 일부를 분해해 에너지와 재료로 재활용하게 하는 핵심 조절자 역할을 한다. 마우스 모델에서 ULK1 기능을 차단하자 암세포 성장 속도가 감소하고, 면역억제 환경이 약화되며 항암 면역세포 활성은 ...
▲ (사진=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경찰이 조직폭력배 35개 파가 연류된 수천억원 대 불법 경마사이트 운영자들과 회원들을 대거 붙잡았다.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불법 사설 경마사이트 서버장 박모(55)씨와 총판 최모(47)씨, 센터장 신모(50)씨 등 8명을 한국마사회법 위반(유사행위 금지·도박) 혐의로 구속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밖에도 경마사이트 운영진 21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하고, 경마사이트에 가입해 100만∼5000만 원을 걸고 도박을 한 조폭 두목 한모(62)씨 등 사이트 회원 97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이 운영한 경마 사이트 3곳의 규모는 총 2100억원에 달했다.
사이트 관리를 맡은 조직폭력배 강모(42)씨 등 이른바 '센터장'들은 주로 경기도 김포 오피스텔·아파트 등에 아지트를 만들어 회원을 모으고 사이트를 운영했다.
경찰은 이들 조폭 센터장 소유 현금·외제차·전세보증금 등 약 2억원에 대해 기소 전 몰수보전을 통해 환수 조치하고 현금 1500여만원도 압수했다.
경찰 관계자는 "많은 인원이 개입한 범죄이다보니 연루된 모든 이들을 검거하지는 못한 상황"이라며 "지속적으로 한국마사회와 협업 체제를 유지해 단속 활동에 주력할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