췌장암 생존 비밀 ‘ULK1’ 단백질 규명…치료 가능성 제시
국내 연구진이 췌장관선암(PDAC) 세포가 극한 환경에서도 살아남는 이유로 자가포식을 조절하는 단백질 ULK1을 규명했다. ULK1은 암세포가 스스로 일부를 분해해 에너지와 재료로 재활용하게 하는 핵심 조절자 역할을 한다. 마우스 모델에서 ULK1 기능을 차단하자 암세포 성장 속도가 감소하고, 면역억제 환경이 약화되며 항암 면역세포 활성은 ...

2009년 대규모 구조조정으로 일자리를 잃은 쌍용자동차 해고자 119명이 전원 복직한다.
쌍용차 범국민대책위원회 등에 따르면 쌍용차 노조와 금속노조 쌍용차지부, 쌍용차 사측, 대통령 직속 경제사회노동위원회는 13일 오후 노·노·사·정 교섭을 갖고 해고자 전원을 내년 상반기까지 복직시키는데 합의했다.
쌍용차 해고 사태 이후 9년 만이자 30명의 노동자가 목숨을 잃은 뒤 이뤄진 합의다.
구체적인 합의문은 오늘 14일 오전 10시, 김득중 쌍용자동차지부장과 최종식 쌍용자동차 사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공개하기로 했다.
쌍요차 최종식 사장은 "다시 한번 사회적으로 (쌍용차 문제가) 이슈가 된 점에 대해서 굉장히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9년 만에 해고자 전원 복직 합의를 이뤄낸 해고노동자들은 이날 오전 10시, 구체적인 합의 내용을 공개하고 11시부터는 대한문 분향소에서 쌍용차 희생자 30명을 위한 추모식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