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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
  • 이원구
  • 등록 2018-09-17 12: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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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가 비가 오락가락하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전국 각지에서 13만여명에 달하는 관람객들이 몰리며 대성황을 이뤘다.

 

성큼 다가온 가을 하늘 아래 지난 15일과 16일 이틀간 전국 최대 규모의 천일홍 꽃밭 조성지인 양주 나리농원과 양주2동 시가지 일원에서 개최한 이번 축제에는 156만여명, 167만여명 등 13만여명에 달하는 관광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루는 등 이틀간의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양주시는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가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최고의 가을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124,708(37,000)의 부지에 천만송이 천일홍을 비롯해 핑크뮬리, 가우라, 꽃댑싸리 등 28여종의 꽃으로 대단위 꽃단지를 조성, 장관을 연출했다.

 

양주나리농원과 양주2동 시가지일원에서는 200여개의 부스가 참여하는 체험, 전시 프로그램과 함께 유명연예인이 대거 출연하는 착한콘서트청춘노래자랑등 특집 공개방송, 감동패션쇼, 무형문화재 공연, 사회복지박람회, 사진 전시회, 그림대회 등을 진행해 관람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또한, 축제장 인근 여유공간을 활용해 주차장 5개소 24백여대의 주차공간을 확보하고, 9개소의 화장실을 운영하는 등 관람객들의 편의를 도모했다.

 

특히, 먹거리 부스가 없는 쾌적하고 안전한 축제장을 조성해 관람객들의 건강과 안전을 강화하고 할인업소 운영 등 지역 상권과 연계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하는 등 상생의 축제, 명품 축제로서의 진면모를 보여주며 경기도 대표 관광지이자 화려한 볼거리로서의 성장을 재확인했다.

 

축제장을 찾은 관람객들은 활짝 핀 보랏빛 천일홍과 흰 물결속 분홍빛깔 바늘꽃 가우라, 수줍게 얼굴을 내민 핑크빛 핑크뮬리, 붉은 칸나 등 드넓은 꽃밭을 가득채운 아름다운 꽃들에 매료되어 연신 셔터를 누르는 등 소중한 추억을 남기기에 여념이 없었다.

 

가을 양주의 밤을 한 층 아름답게 수놓은 경관조명과 유등은 늦은 밤 축제장을 찾은 관람객들의 발길을 붙잡으며 축제의 흥겨움을 이어갔다.

 

또한, 15일 저녁 착한콘서트에서는 여자친구, 키썸, 정수라 등이 16청춘노래자랑에는 설운도, 양혜승, 김양 등의 유명연예인이 출연해 열띤 공연으로 관람객들에게 더없는 추억을 선사했다.

 

양주2동 시가지에서는 15감동양주 패션쇼가 펼쳐지며 시민과 방문객들에게 화려한 볼거리를 선보이는 등 다양한 섬유패션문화가 공존하는 다시 찾고 싶은 도시, 양주시의 위상을 높였으며 애절한 감성을 담은 싱어송라이터 휘성의 명품 보컬로 빛나는 양주의 밤, 진한 감동을 자아냈다.

 

이어 16일에는 경기도 무형문화재 제46호 양주농악 공연을 시작으로 양주별산대놀이(국가지정 무형문화재 제2), 양주상여와회다지소리(경기도지정 무형문화재 제27), 최영장군당굿(황해도 무형문화재 제5), 양주들노래(양주시 지정 제18), 양주소놀이굿(국가지정 무형문화재 제70) 등 무형문화재 공연을 진행해 역사와 문화의 도시 양주의 면모를 뽐냈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이렇게 많은 분들이 양주를 찾아주신 것이 정말 처음인 것 같다결실의 계절 가을 천일홍 축제를 찾아주신 양주시민과 멀리에서 오신 관람객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이어, “천일홍 축제의 성공은 축제를 위해 많은 불편을 감내해 주고 적극 참여해 주신 양주시민의 힘으로 이끌어 낸 것이라며 양주시가 역사문화의 도시이자 경기북부 중심도시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전국 최대 규모의 천일홍 군락지인 양주나리농원은 오는 1030일까지 관람기간을 운영, 방문객들에게 깊어가는 가을 핑크빛 꽃물결을 선사한다.

 

관람시간은 오전 9시부터 저녁 7시까지로 마감은 매일 오후 6시이며 조명축제 기간인 921일까지는 야간개장에 따라 저녁 9시까지 입장할 수 있으며 입장료는 방문객들의 부담 없는 관람을 위해 14세이상 18세 이하 청소년과 군인은 1천원, 19세 이상 64세 이하 성인은 2천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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