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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코산업연구소, ‘블록체인 기술, 시장 전망과 블록체인 기반 주요 프로젝트 실태와 전략’ 보고서 발간
  • 최돈명
  • 등록 2018-09-28 09:5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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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조사 전문 기관인 데이코산업연구소가 ‘블록체인 기술, 시장 전망과 블록체인 기반 주요 프로젝트 실태와 전략’ 보고서를 발간했다. 


블록체인에 대한 대중들의 관심은 코인 가격의 높은 변동성에 의해 촉발되었으나 각 산업군을 대표하는 글로벌 기업들과 주요국은 산업을 넘어 사회 전반의 패러다임을 전환시킬 수 있는 블록체인의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이에 블록체인을 다양한 분야에 도입하기 위한 시도들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향후 제2의 인터넷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되고 있다. 


실제로 가트너는 블록체인 시장의 규모가 2030년 약 3400조원에 이를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으며 리서치앤마켓은 블록체인 시장의 공공 부문만을 두고 보더라도 2018년 1억6200만달러에서 매년 84.5% 이상 급성장해 2023년 34억5800만달러에 이를 것으로 보고 있다. 뿐만 아니라 세계경제포럼에서는 2025년까지 글로벌 GDP의 10%가 블록체인 플랫폼에서 발생할 것이라는 관측이 제기된 바 있다. 


블록체인이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기술인만큼 국내에서도 해당 분야의 역량을 갖추기 위한 정책과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018년 6월 블록체인 기술 발전전략을 통해 공공과 민간분야의 업무 효율화, 블록체인 산업발전 생태계의 조성 두 가지를 추진방향으로 내세우고 있다. 


발전전략에서는 주요 추진과제 가운데 하나로 블록체인 초기시장의 형성을 제시하고 있는데 공공 분야 6대 시범사업을 통해 초기 시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외교부, 농식품부, 국토부 등 6개 기관이 참여하고 있는 시범사업의 규모는 약 100억원으로 2019년에는 시범사업의 수를 12개로 늘리고 참여기관도 중앙부처와 광역지자체에서 공공부문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정부의 주도로 이러한 사업이 진행되고 있는 반면, 아직 국내에서는 블록체인에 대한 부정적인 시각으로 정책적 측면에서 많은 제약이 따르고 있어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 블록체인과 암호화폐에 대한 여러 견해가 제시되고 있으나 현재 블록체인 산업의 포커스는 ‘누가 지배적인 플랫폼으로 자리하는가’ 하는 경쟁에 있다고 볼 수 있다. 이는 FANG과 같은 IT 공룡 중심의 산업 질서를 재편할 수 있는 경쟁으로, 국내 기업과 스타트업에 큰 기회가 될 수 있어 기민한 대처와 적극적인 지원이 요구된다. 


데이코산업연구소는 새로운 비지니스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는 블록체인 기술 개발동향과 시장전망, 주요 프로젝트 현황 등을 종합적으로 정리 분석하여 이 보고서를 출간하게 되었다. 특히 분야별로 국내외 주요 프로젝트를 살펴봄으로써 시장의 변화를 예측하고, 경쟁전략 수립에 유용한 참고자료가 될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며 보고서가 블록체인 분야뿐만 아니라 관련 산업에 종사하는 분들의 업무에 작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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