췌장암 생존 비밀 ‘ULK1’ 단백질 규명…치료 가능성 제시
국내 연구진이 췌장관선암(PDAC) 세포가 극한 환경에서도 살아남는 이유로 자가포식을 조절하는 단백질 ULK1을 규명했다. ULK1은 암세포가 스스로 일부를 분해해 에너지와 재료로 재활용하게 하는 핵심 조절자 역할을 한다. 마우스 모델에서 ULK1 기능을 차단하자 암세포 성장 속도가 감소하고, 면역억제 환경이 약화되며 항암 면역세포 활성은 ...
울산학성새벽시장유통협동조합, 울산중구종합사회복지관에 이웃돕기 라면 후원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학성새벽시장유통협동조합(이사장 홍정순)이 1월 30일 오전 11시 울산중구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정숙)을 찾아 설맞이 이웃돕기 라면 100묶음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이정숙 울산중구종합사회복지관장과 홍정순 울산학성새벽시장유통협동조합 이사장 등 6명이 참석했다. 해당 후원 물품은 울산중구종합사...
▲ (사진=청와대 홈페이지 캡쳐)아동 학대 의심만으로 인터넷에 신상이 공개된 뒤 극단적 선택을 한 30대 어린이집 교사가 예비 신부였다는 사실이 알려져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다.
16일 김포경찰서에 따르면 13일 오전 2시50분쯤 경기도 김포의 한 아파트 앞에서 인천 모 어린이집 보육교사 A씨가 쓰러져 숨져 있는 것을 주민이 발견했다.
A씨 곁에는 “내가 다 짊어지고 갈 테니 여기서 마무리됐으면 좋겠다. 어린이집과 교사들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해 달라”는 내용의 유서가 있었다.
이어 “내 의도는 그런 의도가 아니었다. XX야 그때 일으켜 세워주지 못해 미안하다”며 학대를 부인하는 내용과 가족 등에게 미안하다는 말도 남겼다.
A씨와 같은 어린이집에 근무했던 한 교사는 “함께 3년을 근무한 사랑하는 동료 교사를 잃었다”는 글을 인터넷에 올리고 비통한 심정을 토로했다.
A씨는 이달 11일 자신이 일하는 인천의 한 어린이집 나들이 행사 때 원생 1명을 밀치는 등 학대한 혐의로 경찰에 신고된 상태였다.
당시 근처에 있던 한 시민이 “특정 어린이집 조끼를 입고 있는 보육교사가 축제장에서 원생을 밀쳤다”며 “아동 학대인 것 같다”고 경찰에 신고했다.
이 후 A씨에 대한 조사가 전혀 이뤄지지 않은 상태에서 인천과 김포의 인터넷 맘 카페에 A씨를 가해자로 단정 짓고 비난하는 글이 올라왔다.
학대 의심 아동의 친척이 A씨의 실명과 어린이집 이름까지 공개하며 논란이 커졌고, A씨는 사건이 불거진 지 이틀 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