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알파시티에 ‘산업AX혁신허브’ 구축… 477억 투입
이번 사업은 예타면제 사업인 ‘지역거점 AX혁신 기술개발 사업’과 연계해 추진된다. 지역 기업의 AI도입 장벽을 낮추는 동시에 수성알파시티를 비수도권 최대 디지털 혁신 거점으로 육성하는 것이 핵심이다.현재 지역 기업의 90% 이상이 AI 도입 초기 단계에 머물러 있으나, 전환 수요와 의지는 매우 높은 상황이다. 이에 대구시는 ‘산업AX...

인천문화예술회관이 힘든 학업과 입시의 스트레스를 견뎌낸 수험생을 위해 할인혜택을 마련했다. 수능 다음날인 11월 16일부터 12월 초까지 수험표(또는 수시합격증)를 챙겨 오는 수험생들은 인디음악, 무용, 낭독극 등 다양한 공연을 50%할인 받아 감상할 수 있다.
수능일 다음날인 11월 16일부터 18일까지는 세대와 장르를 초월하여 자신들만의 확고한 음악 세계를 추구하는 밴드 12팀이 3일간 무대에 오르는 <밴드데이>가 열린다. 소란, 아도이, 라이프앤타임, 9와숫자들, 빌리어코스티 등 현재 인디씬에서 가장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는 밴드들이 출연하여 열정적인 시간을 선사한다.
11월 23일부터 24일까지는 신이 부여한 운명에 저항하는 인간의 빛나는 투쟁을 그린 인천시립무용단의 정기공연 <비가(悲歌)>를 만날 수 있다. 그리스 비극의 대표인물인 오이디푸스와 이오카스테 등 신화 속 인물의 본성과 심리를 캐릭터 중심의 춤으로 풀어낸 이 작품은 인간의 주체적 의지와 굴하지 않는 존엄을 그려낸다.
11월 29일부터 12월 1일까지 펼쳐지는 <얼리 윈터페스티벌>은 청소년을 위한 맞춤 공연이다. 현대무용, 낭독극, 음악회를 등 순수 예술 장르의 공연 중에서도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작품들로 구성, 3일 동안 연이어 무대에 올리며 관객들의 선택의 폭을 높였다. 29일에는 국내 현대무용계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LDP무용단의 <해설이 있는 현대무용>, 30일에는 친구의 갑작스러운 죽음으로 인해 남겨진 이들의 삶을 특유의 유머로 담담하게 그려낸 낭독극 <웃는 동안>, 31일에는 애니메이션 음악과 국민체조음악 등 우리에게 익숙한 음악을 자신만의 컬러로 편곡하여 들려주는 옐로우 스트링 보이즈의 <재즈 스트링 콘서트>를 선보인다.
50% 할인 혜택을 받으려면 인천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나 전화예매(1588-2341)를 통해 ‘수험생 할인’을 받아 예매한 후 공연 당일 수험표 또는 수시합격증을 지참하면 된다. 문의 1588-2341,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http://art.incheon.go.kr) 참조
김경아 인천문화예술회관장은 “그간 학업에 매진하느라 받았던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스스로 삶의 여유와 풍요로움을 만들어가는 방법을 배우는 기회이자 공연 예술의 안목을 넓힐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