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시리아 IS 겨냥 후속 군사작전으로 전투원 25명 제거·생포
미국은 미군 병사 피습에 대한 보복 차원의 대규모 공습 이후 시리아 내 이슬람국가(IS) 전투원 약 25명을 제거하거나 생포했다고 밝혔다.
중동 지역 미군을 총괄하는 중부사령부(CENTCOM)는 현지시각 29일 소셜미디어 엑스에 올린 성명에서 지난 19일 대규모 공습 이후 20일부터 29일까지 11차례 작전을 수행했다고 전했다.
중부사령부는 이 과정...
▲ (사진=부산문화재단)부산문화재단은 F1963 폐산업시설 문화공간 국제교류전 「재:생」(이하 재:생전)을 11월 17일부터 12월 23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마지막 F1963 기획전이 될 이번 전시는 부산광역시와 부산문화재단이 교류 중인 해외 문화공간들을 통해 생명을 다한 폐산업시설들이 문화공간으로 재탄생되는 다양한 모습을 살펴보고자 마련되었다.
3가지 섹션으로 구성된 재:생展에는 발틱현대미술센터(영국 게이츠헤드), 뱅크아트1929(일본 요코하마), 피어-2(대만 가오슝), 쿨트르 타르넷, 뉴 셸터 플랜, 파브리켄(덴마크 코펜하겐 대안공간) 등 관련 시설들이 참가하며, △갈유라 △김동찬 △김원진 △박상덕 △란디‧카트린 △정윤선 △조영주 △마루야마 준코 △창 치청 △다카하시 케이스케△청 훠이린 등 12명의 국내외 작가들의 작품을 선보이게 된다.
작품 전시 외에도 폐산업시설 문화공간에 대한 아카이브 자료도 다양하게 비치하여 관람객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는 한편, 주말에는 시민 참여가 가능한 강연회, 체험 프로그램 등도 준비되어 있어 문화재생에 대해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강연은 11월 18일 오후 4시부터 F1963 석천홀 <재:생> 전시장에서 진행되며 ‘산업유산 때문에 지역이 바뀌고 있습니다’란 주제로 강동진 경성대 교수의 전시 연계 특강이 진행된다.
한편, F1963은 와이어 생산 공장이었던 옛 고려제강 수영공장을 문화로 재생시키고자 조성된 복합문화공간으로서, 전국 최초로 민관이 협업하여 문화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최근 2018 대한민국 공간문화대상 최우수상을 수상(부산광역시)하는 등 부산의 주목받는 문화재생 공간이기도 하다.
재:생전은 무료 전시이며, 매주 화요일에서 일요일까지 10:00 ~ 18:00 까지 운영된다. 자세한 사항은 부산문화재단과 F1963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F1963 사업단 051-754-0431~4번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