췌장암 생존 비밀 ‘ULK1’ 단백질 규명…치료 가능성 제시
국내 연구진이 췌장관선암(PDAC) 세포가 극한 환경에서도 살아남는 이유로 자가포식을 조절하는 단백질 ULK1을 규명했다. ULK1은 암세포가 스스로 일부를 분해해 에너지와 재료로 재활용하게 하는 핵심 조절자 역할을 한다. 마우스 모델에서 ULK1 기능을 차단하자 암세포 성장 속도가 감소하고, 면역억제 환경이 약화되며 항암 면역세포 활성은 ...
울산학성새벽시장유통협동조합, 울산중구종합사회복지관에 이웃돕기 라면 후원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학성새벽시장유통협동조합(이사장 홍정순)이 1월 30일 오전 11시 울산중구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정숙)을 찾아 설맞이 이웃돕기 라면 100묶음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이정숙 울산중구종합사회복지관장과 홍정순 울산학성새벽시장유통협동조합 이사장 등 6명이 참석했다. 해당 후원 물품은 울산중구종합사...

올해도 어김없이 찾아온 연말, 여기저기 들 뜬 분위기에 일이 손에 잡히지도 않지만 한 해 업무 결산 및 다음해 업무 계획 등 일은 더 쌓여만 가고 각종 모임으로 몸과 마음이 더 피곤해지면서 연말 스트레스로 신음하는 직장인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벼룩시장구인구직(대표 장영보)이 직장인 947명을 대상으로 ‘직장인 연말 스트레스’에 대해 설문 조사한 결과 83.5%가 ‘연말 평소보다 더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답했다.
성별로는 여성(87.8%)이 남성(78.3%)에 비해 연말 더 많은 스트레스를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연령별로는 30대와 40대가 각각 87%, 86%로 가장 높았고 이어 20대(77.7%), 50대(76.2%), 60대 이상(68.1%)의 순이었다.
연말 스트레스의 가장 큰 원인으로는 ‘한 해 동안 성취한 것이 없다는 것에 대한 허무감’이 24.7%로 가장 많았고 ‘어려운 경제상황과 직장의 실적 약화(23.3%)’가 근소한 차이로 뒤를 이었다. 다음으로 ‘과다 지출로 인한 금전적 부담감(14.4%)’, ‘잦은 술자리와 모임(12.7%)’, ‘들뜬 분위기 속에서 상대적인 소외감과 박탈감(11.4%)’, ‘새해에는 변화해야 한다는 중압감(8.2%)’, ‘실적평가, 승진심사 등 직장에서의 평가의 압박감(5.2%)’이 뒤를 이었다.
이처럼 다양한 원인으로 연말스트레스를 겪고 있었지만 그에 대한 해결방법으로는 ‘평소와 다름없이 지낸다’는 응답이 25.8%로 가장 높았으며 ‘가족, 연인과 많은 시간을 보내려 한다(23.9%)’는 답변도 많았다. 그 밖에 ‘맛있는 음식을 찾아 먹는다(20.1%)’, ‘여행을 떠난다(14.1%)’, ‘평소보다 일에 더 집중하려고 한다(8.9%)’, ‘잦은 술자리와 모임을 즐기려고 한다(7.1%)’의 의견도 있었다.
직장과 관련된 연말 모임(팀, 상사, 동료 모임) 계획을 묻는 질문에는 직장인의 66.1%가 ‘연말 모임 계획이 있다’고 답했다.
올해 직장 연말 모임의 빈도는 ‘작년과 별 차이 없이 비슷하다(49.3%)’는 의견이 가장 많은 가운데 ‘작년 대비 줄어들 것 같다(43.1%)’고 답한 응답자가 ‘작년 대비 늘어날 것 같다(7.6%)’고 답한 응답자 보다 우세했다. 전반적으로 예년에 비해 직장 연말 모임의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1년간 쌓인 회포를 풀자는 좋은 취지의 직장 연말 모임이 스트레스로 돌변하는 순간은 언제일까? 직장 연말 모임의 가장 큰 스트레스 요인은 역시 술이었다. 23%가 ‘술을 강제적으로 권하는 분위기’을 1위로 꼽았다. 이어 ‘직장 연말 모임 자체가 스트레스(22.8%)’라며 연말 모임 자체를 부담으로 느끼고 있는 직장인도 적지 않았다. 이 외에도 ‘술이 들어가면 시작되는 직장상사의 훈계(16.3%)’, ‘한 해의 업무 성과 이야기(15.1%)’, ‘금요일로 잡힌 회식 날짜(11.6%)’ 등의 답변이 있었다.
직장 연말 모임에서 술이 꼭 필요한지 여부를 묻는 질문에 많은 직장인들이 음주의 자율성을 원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술이 강제가 아닌 자율적으로 선택해 마실 수 있도록 해야한다’가 84.8%로 압도적으로 많았으며 ‘술이 분위기를 띄우는데 도움이 되기 때문에 필수라 생각한다’는 의견은 15.2%에 불과했다.
한편 연말 직장 모임의 필요성에 대해서는 ‘매일 보는 사이에 연말 모임은 필요하지 않다(53.2%)’라는 의견이 ‘직장생활에서 연말 모임은 필요하다(46.8%)’는 의견에 비해 조금 더 높게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