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남해안 해양중심도시 여수, 기후변화대응 최적지”
  • 김종호 전남동부
  • 등록 2018-12-20 18:31:52

기사수정
  • 여수시, 기후변화협약당사국총회 유치 역량결집 본격화
  • 지난 18일 타운홀미팅 열고 당위성과 유치전략 논의



(△지난 18일 권오봉 여수시장이 베네치아호텔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 유치 타운홀미팅에서 COP유치 의지를 밝히고 있다.)


UN기후변화협약당사국총회(COP) 여수 유치를 위한 움직임이 활발하게 논의되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여수시는 지난 18일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 유치를 위한 타운홀미팅’을 열고 총회 유치의 당위성과 유치전략 등에 대해 공유했다.


특히 안병옥 전 환경부 차관을 초청해 ‘기후변화협약의 중요성과 대한민국의 COP 유치의 필요성’에 대한 특별강연을 열어 참석자들의 공감대를 이끌었다.


이날 타운홀미팅은 권오봉 여수시장과 이용주 국회의원을 비롯해 동서포럼 위원, 그린 리더, 기후보호해설사, 여수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여수지속협 회원 등 2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뜨거운 열기 속에 개최됐다.


권오봉 시장은 “여수가 기후변화 대응의 선도적 역할을 위해 전남동부와 경남서부권 9개 지자체가 2022년 COP28 유치를 목표로 함께 하기로 약속했다”며 “COP28 영호남 공동 개최는 양 지역의 화합과 상생은 물론 남해안 관광벨트의 허브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다”며 유치의지를 재확인했다.


이용주 의원은 “대한민국이 COP를 유치해 지구온난화로 인한 환경파괴의 심각성과 경각심을 알리고 이를 대비하는 기회로 삼을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며 “남해안권 남중권 유치를 통해 동서화합과 남해안의 수려한 관광자원을 세계에 알릴 기회로 삼자”고 강조했다.


안병옥 전 차관은 이어진 특별강연에서 기후변화협약의 중요성과 우리나라의 기후변화 대응 전략, COP 유치필요성과 과제 등을 제안하며 참석자들의 공감대를 끌어냈다.


안 전 차관은 “COP 유치가 우리나라와 개최도시의 기후변화 대응 의지를 국내외 각인시킴은 물로 의장국으로서 기후변화협상에서 리더십 발휘를 통해 글로벌 기후 거버 넌스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전 세계 2만5천여 명이 참석하는 초대형 컨벤션 개최를 통한 유관산업 활성화는 물론 부대행사 등을 통해 우리나라 기후기술을 적극 홍보함으로써 국내 기후기술의 해외진출 기회 확대를 마련할 수 있다”고 밝혔다.


특히 “바다는 지구상의 열에너지를 90%이상 흡수하면서 수온상승과 산성화가 진행돼 바다를 잘 관리하지 않으면 기후변화대응에 실패할 수밖에 없다”며 “3면이 바다로 쌓인 여수를 중심으로 한 남해안권이 기후변화대응에 있어 굉장히 중요한 위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여수시민들과 함께하고 있는 인근 시·군이 기후변화의 절박성을 인식하고, 과감하게 기후변화대응목표와 실천전략을 위한 노력을 기울인다면 아시아의 많은 국가들을 설득시킬 수 있을 것이다”고 제언했다.


이어진 주제발표에서 정석만 동서포럼 사천위원장은 “COP 공동유치 분산개최를 통해 국내 경쟁도시와 차별화 및 세계를 향한 화합과 인류애를 호소하자“고 제안했다.


또 이강재 여수지속가능발전협의회 사무처장은 “개최지 선정시 UN내 우호세력 확보등 COP유치를 위한 핵심 키로 다양하게 활용코자 EU인증 비UN국가도시의 ‘환경도시’ 승인제도를 도입하자”고 제안해 관심을 모았다.


한편 여수시는 최근 ‘2022년 UN기후변화협약당사국총회(COP) 여수 유치’를 공식 선언하면서 전 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 중이며 지난달에는 남해안남중권발전협의회 정기회의에서 공동건의사업으로 채택해 정부 관련 부처에 전달하기도 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추예진, 에브리릴스 첫 오리지널 숏드라마 주연… ‘AAA 건전지입니다만’으로 신인 존재감 드러내 새내기 대학생의 첫사랑을 섬세한 표정 연기로 풀어낸 추예진의 존재감이 눈길을 끈다. 로맨틱 코미디 숏드라마 ‘AAA 건전지입니다만’이 숏드라마 플랫폼 에브리릴스의 첫 오리지널 작품으로 공개를 앞두면서, 주인공 자가영을 연기한 추예진의 신선한 매력이 서서히 베일을 벗고 있다.‘AAA 건전지입니다만’은 에브리릴스가 공식 서비..
  2. 울산둥지로타리클럽2026년 사랑의나눔 행사 실시 울산화정종합복지관[뉴스21일간=임정훈]사회복지법인 진각복지재단 울산화정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용석)은 2026년 1월 23일(금) 울산둥지로타리클럽(회장 배재훈)와 함께 2026년 사랑의 겨울이불 나눔행사를 실시하였다.          이 날 울산둥지로타리클럽은 취약계층 10세대를 대상으로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겨울 ...
  3. 울산동구갈릴리교회, 남목1·3동에 이웃돕기 성금 전달 남목1동행정복지센터남목3동복지센터[뉴스21일간=임정훈]울산동구갈릴리교회(담임목사 조성진)는 23일 남목1동과 남목3동 행정복지센터를 각각 방문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100만 원씩을 전달했다.이번 성금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각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도움이 필요...
  4. 울산동부소방서 의용소방대, 동구청에 이웃돕기 성금 전달 동구청[뉴스21일간=임정훈]울산동부소방서 의용소방대(대장 임광석)는 1월 23일 동구청을 방문해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100만 원을 김종훈 동구청장에게 전달했다.이번 성금은 지역사회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의용소방대원들이 뜻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전달된 성금은 동구 관내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
  5. 동울산청년회의소, 이웃 사랑 성품 전달 동구청[뉴스21일간=임정훈 ] 동울산청년회의소(회장 전종현)는 1월 23일 오후 4시 동구청을 방문해, 동구 관내 지역아동센터 7개소에 라면, 음료수, 과자 등 300만원 상당을 기부하였다.    동울산청년회의소는 매년 대왕암해맞이축제 중 떡국을 판매해 마련한 수익금을 지역 취약계층에 기부하여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하며 꾸준히 이웃...
  6. 2026 울산조선해양축제 추진위원회 1차 회의 개최 동구청[뉴스21일간=임정훈]울산조선해양축제 추진위원회(위원장 지종찬 동구문화원장)는 1월 23일 오후 2시 30분 동구청 2층 상황실에서 ‘2026 울산조선해양축제 추진위원회 1차 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번 1차 회의에서는 2026년 축제 기본 방향 및 프로그램 구성에 대해 논의하고 축제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방안을 협의·결정하...
  7. “사랑을 담아 만든 떡으로 따뜻함을 나눠요”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 성안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최인숙)와 성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송정훈), 떡마루 성안점(대표 최방우)이 1월 29일 오전 11시 성안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사랑나눔 냉장고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랑나눔 냉장고는 개인 및 단체가 기부한 식품과 공산품을 기초생활보장수급자와 ...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