췌장암 생존 비밀 ‘ULK1’ 단백질 규명…치료 가능성 제시
국내 연구진이 췌장관선암(PDAC) 세포가 극한 환경에서도 살아남는 이유로 자가포식을 조절하는 단백질 ULK1을 규명했다. ULK1은 암세포가 스스로 일부를 분해해 에너지와 재료로 재활용하게 하는 핵심 조절자 역할을 한다. 마우스 모델에서 ULK1 기능을 차단하자 암세포 성장 속도가 감소하고, 면역억제 환경이 약화되며 항암 면역세포 활성은 ...
경기도의 대표 중소기업 지원 사업인 기술 닥터 사업이 내년부터 전국의 모든 테크노파크로 확대 추진된다.
24일 도에 따르면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 6일 제주도에서 전국 18개 테크노파크 기업지원단과 실무역량 강화 워크숍을 열고 이런 내용을 담은 ‘2019년 기업지원서비스 설명자료’를 배포했다.
이 자료에 따르면 중소벤처기업부는 중소기업의 기술경쟁력 강화를 위해 내년부터 전국 18개 테크노파크에서 기술 닥터제를 실시하도록 안내하고 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연말까지 구체적 지원방안을 마련해 전국 테크노파크에 전달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과거 일부 기관이 경기도에 기술 닥터 사업에 대한 벤치마킹을 실시한 적은 몇 차례 있었지만, 전국을 대상으로 기술 닥터 사업을 실시하도록 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도는 설명했다.
기술 닥터 사업은 산업체와 대학, 연구소 소속 기술전문가가 중소제조기업 현장을 직접 찾아 기술적 어려움을 해결하는 사업이다. 2009년 경기도가 전국 최초로 선보인 이 사업은 복잡한 서류 없이 단 한번의 신청만으로도 도움을 받을 수 있어 중소기업의 호응이 높다.
2014년부터는 31개 시군이 모두가 참여하는 경기도의 대표적인 중소기업 지원 사업으로 성장했다. 사업 시작 이후 지난 10년간 5,648개 중소기업에 7,264건의 애로사항을 해결했다. 경기도는 기술 닥터 사업이 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일자리 창출 등의 성과를 보이면서 2009년과 2012년에는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김평원 경기도 과학기술과장은 “지난해 기술 닥터 사업을 통해 지원을 받은 기업의 매출이 900억 원가량 늘고, 1천465개의 일자리를 창출했다.”면서, “기술 닥터 사업이 경기도를 넘어 전국적인 대표 중소기업 지원 사업이 될 수 있도록 사업 노하우와 우수사례를 공유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