췌장암 생존 비밀 ‘ULK1’ 단백질 규명…치료 가능성 제시
국내 연구진이 췌장관선암(PDAC) 세포가 극한 환경에서도 살아남는 이유로 자가포식을 조절하는 단백질 ULK1을 규명했다. ULK1은 암세포가 스스로 일부를 분해해 에너지와 재료로 재활용하게 하는 핵심 조절자 역할을 한다. 마우스 모델에서 ULK1 기능을 차단하자 암세포 성장 속도가 감소하고, 면역억제 환경이 약화되며 항암 면역세포 활성은 ...

양식 수산물 등 수산생물의 질병 검사를 현장에서 실시할 수 있는 ‘수산생물질병 이동 진료 차량’이 전국최초로 경기도에 도입된다.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는 오는 2019년부터 전국최초로 ‘수산생물질병 이동 진료 차량’을 도입, 운행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이동 진료 차량은 현미경, 유전자 증폭 장비 등 7종의 검사 장비가 탑재돼 있어 수산생물의 바이러스성, 세균성, 기생충성 질병 감염 여부를 현장에서 곧바로 검사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해양수산자원연구소는 이동 진료 차량을 활용해 월 20개소 이상의 도내 양식장 방문, 수산생물에 대한 이동 진료 서비스를 진행할 계획이다.
해양수산자원연구소는 이동 진료 차량 도입으로 기존 질병 검사에 소요 되는 시간을 대폭 줄일 수 있는 것은 물론 현장 신속 대응을 통해 수산물 질병 확산을 원천 차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 관계자는 “이동 진료 차량 도입으로 어업인들이 양식현장에서 직접 질병 검사 과정을 볼 수 있는 것은 물론 결과 또한 바로 확인할 수 있게 됐다”라며 “보다 체계적이고 신속, 정확한 수산생물 질병 관리 시스템을 구축해 양식어업인들의 애로사항을 해소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해양수산자원연구소는 지난 2006년부터 수산 질병 관리원을 통해 도내 양식장 등 수산생물에 대한 질병 검사를 추진하고 있으며, 2018년 올 한 해 동안 방류 수산생물 전염병 검사 74건, 병성감정 3건, 뱀장어 품종검사 19건, 전염병 예찰 263건 등 총 359건의 질병 검사를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