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시리아 IS 겨냥 후속 군사작전으로 전투원 25명 제거·생포
미국은 미군 병사 피습에 대한 보복 차원의 대규모 공습 이후 시리아 내 이슬람국가(IS) 전투원 약 25명을 제거하거나 생포했다고 밝혔다.
중동 지역 미군을 총괄하는 중부사령부(CENTCOM)는 현지시각 29일 소셜미디어 엑스에 올린 성명에서 지난 19일 대규모 공습 이후 20일부터 29일까지 11차례 작전을 수행했다고 전했다.
중부사령부는 이 과정...
지난 7일 새벽 발생한 산정동 먹자골목 화재 조기 수습을 위한 목포시의 움직임이 분주하다.
시는 화재 발생 즉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종합상황실을 설치하고, 김종식 시장이 직접 상황수습 및 상인지원 대책, 주민 불편 해소 방안 마련을 진두지휘하고 있다.
목포시는 현장 점검과 피해 상인 긴급 간담회를 통해, 피해규모, 상가 임차관계, 화재보험 가입여부 등을 파악해서 손해사정이 신속히 진행될 수 있도록 추진 중이다.
재해구호기금 지원, 국세와 지방세 세제지원, 경영안정을 위한 자금 및 이자보전 등의 지원방안도 관계기관과 협의중이며, 피해 상인 자금 지원을 위해 전남신용보증재단 현장상담실을 원산동행정복지센터에서 수시 운영하기로 했다.
또, 신중앙시장과 먹자골목에 대한 소방방재안전점검을 실시하고, 화재로 인한 상가 주변 환경정비를 지속 실시해 시장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조치하기로 했다.
특히, 설명절 대목을 앞두고 최대한 신속하게 영업 정상화가 이뤄지도록 신중앙시장 주차장에 임시영업장을 설치‧운영하기로 하고, 시청을 비롯한 유관기관과 시민에 신중앙시장과 피해 상가 이용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김종식 시장은 “지금 가장 중요한 것은 설 명절을 앞둔 상인들이 최대한 빨리 정상적인 삶을 회복하도록 지원하는 것이다.”고 강조하며, “큰 아픔과 고통을 겪고 있는 상인들의 입장에서 최대한의 행‧재정적 지원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