췌장암 생존 비밀 ‘ULK1’ 단백질 규명…치료 가능성 제시
국내 연구진이 췌장관선암(PDAC) 세포가 극한 환경에서도 살아남는 이유로 자가포식을 조절하는 단백질 ULK1을 규명했다. ULK1은 암세포가 스스로 일부를 분해해 에너지와 재료로 재활용하게 하는 핵심 조절자 역할을 한다. 마우스 모델에서 ULK1 기능을 차단하자 암세포 성장 속도가 감소하고, 면역억제 환경이 약화되며 항암 면역세포 활성은 ...
경기도가 경기도의회, 경기연구원과 함께 건설현장 인력난의 제도적 해결책을 마련하기 위한 토론의 장을 마련한다.
경기도는 오는 25일 오후 2시부터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숙련된 건설기능인력 양성 및 취업 지원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건설현장의 고령화와 높은 임시·일용근로자 비중, 숙련자 부족, 내국인 감소 등의 문제점을 진단, 근본적인 극복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 건설 분야 각계각층 관계자 12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건설 인적자원개발위원회의 ‘건설근로자 수급실태 및 훈련수요조사’에 따르면 올해 도내 건설근로자 수요는 45만 2천 명으로, 외국인을 제외하면 오히려 4만 2천 명이 부족한 것으로 예상된다.
뿐 만 아니라 청장년층 유입이 급격히 줄어 숙련 기능인은 빠르게 고령화되고, 낮은 임금의 외국인 노동자는 꾸준히 유입돼 건설 노동시장에 국내 기능 인력이 자리 잡기가 어려워지는 등 건설 산업의 고용구조가 왜곡되고 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먼저 건설근로자공제회 심규범 연구원이 ‘건설현장의 일자리 위기 진단 및 대책’을, 경기도 일자리재단 문진영 대표이사가 ‘숙련된 건설기능인력 양성 및 취업 지원방안’에 대해 주제 발표한다.
또한, 대한건설정책연구원 박광배 연구원이 ‘건설현장의 청장년 유입을 위한 정책제언’을, 경기연구원 신영철 연구위원이 ‘건설근로자 일자리 정상화 방안’에 대해 발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어 발표된 내용들을 바탕으로, 경기도 이종돈 노동일자리정책관,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명원 의원, 경기도의회 경제과학기술위원회 김장일 의원, 경기연구원 김진엽 연구위원, 민주노총 건설노조 김승환 사무국장 등이 숙련 건설근로자 양성을 통한 취업 활성화 및 근로자 생활안정에 관한 다양한 방안을 주제로 열띤 논의를 벌일 전망이다.
이화순 경기도 행정2부지사는 “건설 산업은 대표적인 기간산업의 역할을 해왔고 서민 일자리가 많이 창출되는 분야지만, 낮은 고용안정성과 고령화, 숙련인력 부족 등의 문제점이 누적, 산업기반 붕괴가 우려되는 상황”이라며 “이번 토론회가 건설현장 인력난 해소를 위한 제도적 차원에서의 근본적 해결방안을 도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