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취준생 10명 중 7명, 대규모 공기업 채용 긍정적
  • 김민수
  • 등록 2019-02-19 10:32:07

기사수정



2019년 상반기에도 공공기관과 공기업의 대규모 채용 기조는 유지된다. 취업준비생 10명 중 7명은 공기업 대규모 채용에 대해 긍정적인 생각을 갖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구인구직 매칭 플랫폼 사람인이 취업준비생 365명을 대상으로 ‘공기업(공공기관) 대규모 채용에 대한 생각’에 대해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65.2%가 ‘긍정적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이유로는 ‘입사지원 기회가 많아져서’(55%, 복수응답)가 1위를 차지했다. 일반 기업의 채용문이 점점 좁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채용 기회라도 확장되는 것에 긍정적인 시선을 보내는 것이다.


다음으로 ‘대규모라 심리적으로 취업 가능성이 높다는 안정감을 줘서’(35.3%), ‘블라인드 채용 전형으로 공평한 채용문화 확산에 기여해서’(33.6%), ‘지역 고용 불균형 문제 해소에 도움을 줘서’(30.3%), ‘상대적으로 문과 채용이 많아서’(16%)의 이유가 있었다.  


또, 대규모 채용 자체에 대한 생각과는 별개로 취준생들의 80.5%는 ‘민간기업’보다는 ‘공기업’ 입사가 더 좋을 것이라고 보았다. 이는 남성(76.7%)보다는 여성(85.5%)의 선호 경향이 좀 더 뚜렸했는데, 상대적으로 민간기업보다 근로시간 및 일∙가정양립제도 등이 잘 지켜지는 것이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된다.


공공기관의 대규모 채용은 취준생들의 구직활동에도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준비생들의 57.8%는 대규모 공기업(공공기관)의 채용으로 구직활동에 영향을 받았다고 답했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원래의 목표와 다르게 공기업∙민간기업 모두 준비’(56.9%, 복수응답)’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다. 이어 ‘취업준비 기간이 더 길어짐’(30.8%), ‘기존보다 취업준비 사항 증가’(30.3%), ‘공공기관 인턴, 계약직 등을 집중 공략’(24.6%), ‘공기업 취업준비에만 올인’(20.9%) 등이 있었다.


한편, 대규모 공기업(공공기관) 채용’을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취준생(34.8%)들은 그 이유로, ‘실질적인 채용 효과가 미비해서’(42.5%, 복수응답)를 첫 번째로 꼽았다. 대규모 채용 인원 중 인턴이나, 단기직으로 채워지는 경우도 많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이어 ‘블라인드 채용, 지역인재 우대 등 채용 방식 부작용으로 역차별이 생겨서’(39.4%), ‘정부주도 일자리보다 민간기업 채용을 늘리는 것이 더 나은 것 같아서’(31.5%) 등이 있었다. 이 밖에 ‘대규모 고용으로 오히려 장기적으로 일자리가 더 줄어들 것 같아서’(27.6%), ‘적자 폭이 커져 세금이 낭비될 것 같아서’(21.3%)의 의견도 있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포천시청소년재단, 2026학년도 겨울방학 ‘포춘캠프’ 운영 포천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김현철)은 오는 2월 6일까지 ‘2026학년도 겨울방학 포춘캠프(Fortune-Camp)’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재단은 지난 10일 포천교육문화복합공간 ‘두런두런’에서 참가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사전 교육(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프로그램 전반에 대한 운영 방향과 세부 일정 등을 안내...
  2. 울주군, 군민안전보험 보장 확대 (뉴스21일간/최원영기자)=울산 울주군이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다 두텁게 보호하기 위해 군민안전보험 보장금액을 대폭 상향하고 보장 항목을 확대한다고 16일 밝혔다.울주군 군민안전보험은 울주군에 주민등록을 둔 울주군민이라면 별도의 가입 절차나 보험료 부담 없이 자동 가입되며, 각종 재난과 사고 발생 시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
  3. 울주군 위탁 분뇨 60% 책임지는 퇴비공장, 관광단지에 밀려 ‘존폐 위기’ (뉴스21일간/최원영기자)=울산 울주군 삼동면 일대에 추진 중인 ‘울산 알프스 관광단지’ 조성 사업으로 인해, 구역 내 퇴비 제조 시설의 존폐 문제가 지역 축산업계에 가축분뇨 처리 대란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16일 울주군의회에 따르면, 이상우 의원(사진)은 최근 울주군 집행부를 상대로 한 서면질문을 통해 ...
  4. 포천시 소흘건강생활지원센터, 2026년 상반기 건강 증진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포천시 소흘건강생활지원센터는 시민들의 건강 증진과 활기찬 일상 지원을 위해 오는 19일부터 ‘2026년 상반기 건강증진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상반기 프로그램은 2월 2일부터 운영되며, 시민의 건강 상태와 생활 습관을 고려한 맞춤형 과정으로 구성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소흘건행백세(노쇠 예방 관리) △소흘...
  5. HD현대중공업 생산지원담당 직원들 ‘사랑의 스트라이크’ 성금 기탁 동구청[뉴스21일간=임정훈]HD현대중공업 생산지원담당(부서장 박필용 수석)은 1월 16일 오전 10시 동구청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150만 원을 전달했다.    HD현대중공업 생산지원담당 부서 직원 30여 명은 직원 화합을 위한 볼링대회를 개최해 스트라이크가 나올 때마다 ‘사랑의 스트라이크’라는 이름으로 5천 원씩 적립했으며, 그렇...
  6. 울산 동구, 지역 보건의료 심의위원회 개최 동구청[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는 1월 16일 오후 1시 30분 동구청 2층 상황실에서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의 3차년도(2025년) 시행결과 평가 및 4차년도(2026년) 시행계획 수립 심의를 위해 지역 보건의료 심의위원회를 개최하였다.    제8기 지역 보건의료 계획은 2023년부터 2026년까지 4년 간의 중장기 종합계획으로 ‘건강한 구민, 다...
  7. 설 앞두고 지방자치단체, 민생안정지원금 지급 확대 설을 앞두고 충북과 전북 일부 지방자치단체가 주민 생활 안정을 위해 민생안정지원금 지급에 나섰다. 충북 괴산군은 19일부터 군민 1인당 50만 원을 지원하며, 신청은 읍·면사무소에서 2월 27일까지 접수한다. 충북 보은군은 올해 상반기 1인당 60만 원을 두 차례로 나눠 지급하며, 신청은 26일부터 한 달간 가능하다. 전북 남원시는 모든 시...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