췌장암 생존 비밀 ‘ULK1’ 단백질 규명…치료 가능성 제시
국내 연구진이 췌장관선암(PDAC) 세포가 극한 환경에서도 살아남는 이유로 자가포식을 조절하는 단백질 ULK1을 규명했다. ULK1은 암세포가 스스로 일부를 분해해 에너지와 재료로 재활용하게 하는 핵심 조절자 역할을 한다. 마우스 모델에서 ULK1 기능을 차단하자 암세포 성장 속도가 감소하고, 면역억제 환경이 약화되며 항암 면역세포 활성은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실직, 질병, 장애 등 복합적인 문제를 가지고 가족 및 사회적 관계 단절 상태로 홀로 지내는 돌봄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중장년 1인 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하여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전수조사는 지난 1월부터 2개월간 전수조사를 실시했으며, 만50세부터 만64세까지의 지역 내 중장년 1인 가구 총 21,930명(남12,942명, 여8,988명)을 주민등록 일제 조사와 병행하여 1차 방문조사를 실사하고 그중 지원이 필요한 158가구를 2차로 심층 조사했다.
조사 대상자 158명 중 61%가 가족과 왕래 없이 지내며, 67%가 지하, 고시원 등 다세대 주택에 거주하거나 무상임대로 거주하고, 66.5%가 건강상 문제나 실직으로 직업이 없었고, 경제활동을 하는 경우라도 과반수가 비정규직인 임시․일용직에 종사 등 생활환경이 열악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평택시는 지역 실정에 밝은 통장과 주민센터 복지담당자가 방문조사를 통해 복지 욕구 대상으로 파악된 대상자 중 23명에는 기초생활보장, 차상위 등 공적 급여를 연계했고, 70명에게는 긴급복지, 의료비 및 의치를 지원하는 등 현물, 현금, 복지정보제공, 정서 지원 등 지속적으로 민간 자원을 발굴할 계획이다.
한편, 각 읍면동에서는 중장년 1인 가구를 대상으로 밑반찬 지원, ‘나 혼자도 잘 산다’ 프로그램을 만들어 심리상담, 정보제공, 자조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사회적 고립감을 해소하고 자존감 향상, 건강한 생활 지원을 위해 민간 자원을 활용한 지속적인 특화사업을 활성화하여 위기 1인 가구를 사회활동에 참여 유도할 방침이다.
향후 반지하, 고시원, 모텔 등 주거 취약지를 중심으로 중장년 1인 가구를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발굴된 중장년 가구에 대해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1:1로 매칭해 지속적 모니터링을 통해 사회관계망을 형성할 계획이다.
정장선 시장은 “1인 가구의 지속적 증가 및 가족․사회 공동체의 해체로 고독사 발생율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복지 사각지대 위기 가구가 발생 되지 않도록 이웃의 관심과 민관협력 공동 발굴을 통한 촘촘한 지역 보호 체계를 강화하여 사회안전망을 구축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