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일산 테크노밸리, 군(軍) 협조로 조성 ‘날개’‥도-지상 작전사령부 정책협의회서 논의
  • 이정수
  • 등록 2019-06-21 12:34:21

기사수정
  • 2019 상반기 경기도-지상 작전사령부 정책협의회, 20일 경기도청서 개최


()이 고양 일산 일원의 방공진지 이전과 군사시설 보호구역 완화 등을 긍정적으로 검토함에 따라, 고양 일산 테크노밸리 조성사업의 원활한 추진이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남영신 지상 작전사령관은 20일 오후 경기도청 상황실에서 열린 ‘2019년도 상반기 경기도-지상 작전사령부 정책협의회를 통해 고양 일산 테크노밸리 조성사업 협조10개 안건을 논의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이재준 고양시장, 최대호 안양시장, 엄태준 이천시장을 비롯한 경기도와 시군, ()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협의회에서 논의된 고양 일산 테크노밸리 조성사업 협조안건은 일산 테크노밸리 조성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인근 방공진지 이전과 군사시설 보호구역을 완화해달라는 내용이다.

 

특히 기업들이 입주할 고층빌딩들이 많이 들어서야 하는 일산 테크노밸리의특성 상 군의 고도제한 해제 협조가 필요한 상황이다.

 

군은 일산 테크노밸리가 그간 국가안보를 위해 희생을 해온 경기 북부 발전에 큰 도움이 된다는 점에 공감, 충분한 공간과 시설 구축 비용을 지원해 준다면 방공진지 이전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는 답변을 내놓았다. 또한, 방공부대가 이전될 경우 해당 사업지역에 대한 고도규제도 완화할 수 있다는 것이 군의 설명이다.

 

이에 고양시는 군의 조건을 수용하고, 향후 진지 이전 등 구체적인 사안을 논의해 나가기로 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파주 문산읍 이천리 마을 우회로 포장안건에 대해서도 긍정적으로 논의했다. 군은 파주시에서 안전대책을 마련하는 조건하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이 밖에도 도와 시군은 지작사측에 사격장 주변 지역 피해조사 연구 용역 현장 확인 협조, 2019 정조대왕 능 행차 공동재현 행사 참여, 안양 박달 스마트밸리 관련 탄약 시설 지하화 등에 대해 협조를 당부했다.

 

이에 지상 작전사령부는 군 장병 외출·외박 여건 개선, 장병 인성 함양교육 프로그램 지원, 산불 진화 장비 및 병력 보호 물자 지원, 이천 천덕봉 예비군 훈련대 진입도로 개설, 양주 군부대 내 하천 정비사업 등을 협조해 줄 것을 요청했다.

 

도와 시군은 군의 이 같은 요청을 적극 검토·협조하겠다고 밝혔다.

 

우선 도는 군 장병 외출·외박 여건 개선을 위해 군-지자체-상인회-택시조합 간 간담회를 열어 민군협의체구성을 위해 노력하고, 접경지역 시군을 대상으로 공정한 상행위 및 이용료 할인 등을 협조하기로 했다. 동시에 장병 이용편의시설 조성 시범사업을 함께 추진하겠다는 뜻도 전달했다.

 

아울러 올해 7월부터 지작사 장병들을 대상으로 인성함양 교육프로그램을 13회 진행할 계획이며, 시군과 협조해 매년 5억 원을 들여 군에 산불 진화 장비를 지원할 방침이다. 천덕봉 예비군 훈련대 진입도로에 대해서는 우선 도와 이천시가 협의해 행정절차, 예산 등을 검토하기로 했으며, 군부대 내 하천 정비의 경우 내년도 재해 예방사업으로 추진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이재명 지사는 군의 각별한 배려로 경기도의 많은 규제들이 완화되고 있는 것 같다, “앞으로도 현안에 대해 충분히 협의하고 의논해 좋은 결과를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지사는 특히 군 복무 경기 청년 상해보험, 지역 화폐 등 장병들에게 도움이 될 만한 주요 사업들에 대해 군의 적극적 홍보와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이번 정책협의회는 3 야전군사령부와 1 야전군사령부가 지상 작전사령부로 통합 개편된 이후 개최되는 첫 회의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국공립아라한신어반파크어린이집, 아라1동에 사랑의 모금함 전달 국공립아라한신어반파크어린이집(원장 김은정)은 지난 2025년 12월 30일 인천 서구 아라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지영,장혁중)에 사랑의 모금함(모금액 1,348,000원)을 기부하였다. 이번 전달식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며 모은 성금을 어린이집 원아들과 교직원이 모두 참여하여 전달함으로서 더욱 뜻깊었다. 국공립아라한..
  2. 국가대표 NO.1 태권도, 당하동 취약계층을 위한 인천 서구 백석동 소재 국가대표 NO1.태권도(관장 박찬성)는 지난 2025년 12월 31일 관내 소외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이웃돕기 사랑의 라면 꾸러미(800개)를 당하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동장 이미숙, 공동위원장 이미숙)에 전달하였다.  국가대표 NO1.태권도는 새해를 앞두고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나눔의 사랑을 전달하고자 라면 기부 행사...
  3. 새해 첫날에도 멈추지 않은 전쟁…우크라이나·러시아, 드론 공습 맞불 유리창과 지붕은 날아갔고 건물 곳곳은 검게 그을렸다. 새해를 맞아 나누던 음식은 잿더미에 뒤덮였다. 새해 첫날, 우크라이나 드론이 러시아 점령지인 헤르손 지역의 호텔 등을 타격했다. 러시아 측은 최소 24명이 숨지고 수십 명이 다쳤다며, 평화를 말하면서 민간인을 공격했다는 비난을 제기했다. 이에 앞서 새해 첫 해가 밝기 전 러시...
  4. 13년째 이어진 ‘새해 인사 한 그릇’…배봉산 떡국나눔, 동대문의 겨울 문화가 됐다 배봉산의 새해는 해가 아니라 냄비에서 먼저 시작됐다. 아직 어둠이 남은 새벽, 열린광장 한켠에서 피어오른 하얀 김은 ‘올해도 왔구나’라는 신호처럼 퍼졌다. 누군가에게는 해맞이보다 더 익숙한 풍경, 동대문구 배봉산 ‘복떡국’이다.서울 동대문구가 신정(1월 1일)마다 이어가는 떡국 나눔은 이제 ‘행사’라기보다 지역의 아름다운 .
  5. 서천군 한산면, 건지산성 해돋이 행사로 새해 시작 서천군 한산면은 1일 건지산성 정상에서 ‘2026년 한산 건지산성 해돋이 행사’를 개최하며 새해의 시작을 알렸다.이번 행사는 새해 첫 해를 맞아 지역의 안녕과 발전을 기원하고 주민 간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른 아침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주민들이 건지산 정상에 모여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행사는 개회식과 신년...
  6. 서천군, 2026년 시무식 개최 서천군은 지난 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6년 시무식을 개최하여 병오년(丙午年) 새해 군정 운영의 시작을 알렸다.이날 시무식에는 본청 전 직원 및 읍·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새해를 맞아 서천의 군정의 운영 방향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김기웅 군수는 신년사를 통해 “2026년은 그동안 추진 중인 정책과 사업들이 안정..
  7. 울산암각화박물관 ‘반구천의 암각화’세계유산 등재 효과‘톡톡’ [뉴스21일간=김태인 ]  울산암각화박물관이 지난해 7월 ‘반구천의 암각화’가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이후 관람객이 크게 늘며 지역 문화관광의 새로운 거점으로 떠오르고 있다.  ‘반구천의 암각화’는 국보인 ‘울주 천전리 명문과 암각화’와 ‘울주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 등 2기를 포함한 유적으로, 지난해 우리나라의 17...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