췌장암 생존 비밀 ‘ULK1’ 단백질 규명…치료 가능성 제시
국내 연구진이 췌장관선암(PDAC) 세포가 극한 환경에서도 살아남는 이유로 자가포식을 조절하는 단백질 ULK1을 규명했다. ULK1은 암세포가 스스로 일부를 분해해 에너지와 재료로 재활용하게 하는 핵심 조절자 역할을 한다. 마우스 모델에서 ULK1 기능을 차단하자 암세포 성장 속도가 감소하고, 면역억제 환경이 약화되며 항암 면역세포 활성은 ...
목포대양산단이 수산식품특화산단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목포시(시장 김종식)와 전라남도(도지사 김영록)는 지난 25일 목포시청 상황실에서 (주)정풍, (주)하이준 등 수산식품 기업 2곳과 330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정풍(대표 임동만)은 충남 천안에 소재한 연간 매출액 361억원 규모의 중견기업으로 소스, 스프, 탕&육수류 등의 가공식품을 주로 생산하고 있다. 정풍은 대양산단에 2021년까지 약 270억 원을 투자, 마른김 및 조미김 가공공장을 건립해 글로벌 시장을 공략한다는 계획으로, 50여 명의 새로운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된다.
㈜하이준(대표 장문준)은 일본, 중국, 동남아 등 해외 수출을 목적으로 대양산단에 62억 원을 투자해 2020년까지 마른김 등 가공공장을 건립한다. 공장이 본격 가동되면 25명이 새 일자리를 갖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종식 목포시장은 “예타면제사업으로 선정된 수산식품수출단지를 중심으로 해양수산융복합벨트가 완성되면 목포는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최고의 수산식품 가공․유통․수출의 도시가 된다”면서 “오늘 협약이 목포시와 두 기업 모두에게 새로운 도약의 길을 여는 큰 계기가 될 수 있도록 각종 행정적 지원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목포대양산단은 7월 현재 57.50%의 분양률을 보이고 있다. 입주 계약을 체결한 기업은 모두 76개 기업으로, 이중 김가공을 비롯한 수산식품업체는 22개 기업이다. 최근 식품업체들의 잇단 입주 계약으로 대양산단 분양에도 활기를 띠는 모습이다.